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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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94 작성일: 작성자: 김현정 / 조회 1,084
신도상계를 마무리하며~~

처음 육임신문에 설레임으로 입문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러 9월부터는 성도하계로 올라가게된다니

육임신문에 처음 입문하는 듯한 설레임으로 다시 가득합니다.

처음 입문할 때는 과연 기란는 게 무엇일까?진짜 느껴지는 건 맞는 걸까?

그런 호기심과 의구심으로 나 또한 기라는 것에 대한 불신감으로 처음 시작을 했던 거 같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손바닥이 찌릿찌릿하고 색감이 보이고 한다고 했을 때

아직 그런걸 느껴보지 못하는 나로서는 

언제쯤이면 느껴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6개월이란 시간을 버티고 올라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설악산 특별수련을 갔을 때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셨던

찌릿찌릿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또 6개월이란 시간을 버틸 수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어느덧 매주 토요일 선배님들과의 좋은 시간, 산을 오를 때의 좋은 시간, 행공하면서 느끼는 좋은시간들이 쌓여서 1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 짧다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처음 입문했을 때의 기라는 것에 대한 불신감은

이제 기라는 것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직까지도 

행공을 할 때 기 흐름을 느끼면서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게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아서 어떨때는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구심도 들지만 하다보면 언젠가는 기흐름을 느끼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도계에서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과

술사님, 사범님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못 전하는 맘도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성도계로 올라가면 새로운 술사님, 사범님,선배님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다짐을 해보며 신도계에서의 수련체험담을 마칩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선배님들께도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못 한 거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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