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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65 작성일: 작성자: 曉谷 김학곤 / 조회 925
신입도반을 맞이하며

 신입도반을 맞이하며

산야의 세상만물은 새로운 봄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도 제16기 신입 도반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 봄, 가을 신입 도반들이 들어 올 때가 되면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살짝 설레 인다.

육임신문의 존재 이유는 우주 만물의 근원적 에너지인 “氣”를 운용하여 몸을 강건하게 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함은 물론 자연(우주)의 이치를 깨우치고 지혜를 얻어 신의 세계, 진실의 세계에 다다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비법은 1800여년을 이어온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역대 조사님들로부터 전수된 양활생술기내공 비급 안에 들어있다.

수련을 위해 일상의 모든 것을 접어두고 산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틈틈이 수련하여 건강과 행복한 삶 그리고 자기발전과 향상을 이루는 것이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쉽게 얻으면 쉽게 잃어버린다. 하지만 가치 있는 시간과 불필요한 시간은 구별 되어야한다.
할아버지께서는 편한함만 추구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의 경계로서 “몸이 시키는 대로 마음이 따라 다니면 죽음의 길이요. 마음이 몸을 이끌면 그것이 신선의 세계다.” 라고 늘 말씀하신다.

비바람 치는 날에도 혹한의 추위에도 더위도 365일 자연의 흐름과 더불어 묵묵히 다져가는 인내와 고통의 수련이 힘들면 힘들수록 더욱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어 동진산진태본문에서 피어오르는 진한 향기가 아름다운 세상 천지로 퍼져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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