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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92 작성일: 작성자: 英堂 안혜정 / 조회 997
사개월동안 수련으로 보이는 변화

     

처음 신입생으로 들어와 선배님들을 만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그때는 새벽에 일어나 산을 오르내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산악회에 가입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땀이 삐질삐질 났습니다.

지금은 일어나야할 시각보다 먼저 눈을 뜹니다. 대신 몸은 침대에서 일어날줄 모릅니다. -_-;;;;

겨울이라서 마음이 게을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들었던 새벽 기수련이 이제는 조금씩 몸에 습관으로 익숙해지는 듯합니다.

산을 오르면서 조금 여유로워져 주변 풍경을 둘러보는 여유마저 생겼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항상 소화가 잘 안되서 덥수부룩했던 배가

좋아졌습니다. 배에 가스도 덜차고 화장실에 가서도 가뿐합니다. ^^

뱃살도 빠지고 다리에 물렁했던 살들도 차츰 근육으로 변하가는 것을 느낍니다.

항상 몸이 무거워 피곤했는데 요즘은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는 것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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