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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96 작성일: 작성자: 박치흥 / 조회 257
감포진태의 여름

감포진태의 여름

 

1.추령

새벽비 나리는 고개마루

석굴암 쪽 등산길


먼 동해를 향하여

깊은 숨 세 번 쉬고

 

보이지 않는 해를 바라

석가처럼 머물다.

 

2. 전촌해변

태풍 멎은 바닷가

파도만 거센 모래밭

 

두 발바닥 땅에 심고

두 손바닥을 마파람에 얹고

 

감은 눈에 해를 박고

장심으로 기운을 굴리다.

 

3. 감포진태

작은골 아래 자갈마당

갯바위 동굴 앞

 

눈꺼풀 살포시 내리고

발목 겹쳐 앉으니

 

구르는 돌 틈새로

빠져 나가는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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