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명상 육임신문

작성일 2007-11-06 / 작성자: 김수청 / 조회 `629`
육임신문 동문방 제1기 덕유산 추계수련


<<좌로부터, 전윤주 회원, 석계홍 회원(2기), 서정환 회원, 이광열 회원, 김수청 회원>> 지난 11월 03일(토)에서 04(일)일까지 1박 2일 간, 제1기 덕유산 추계수련회. 무주 리조트 전망 최고 들국화 동 219호에서 숙식. 가쁜하게 새벽 6시 기상 리조트 뒷산 명당을 골라 2시간 가량 기공수련 2시간 기공 수련으로는 도저히 성에 차지 않아 조식 후, 긴 줄 꽁무니에 서서 2시간 기다려 곤도라 타고 1614고지 덕유산 정상행. 무주 스키 스노우 스로프 아직 눈이 없건만 일기 화창한 그 날 일요일, 덕유산 정상, 산은 보이지 않고 사람밖에 없었다. 인산인해(人山人海). 서정환 회원 특유의 발까락 양말 수련복 웃통 벗어 던지고, 육임신문 비전의 장엄한 행공, 구름 떼 같은 등산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 덕유산 정기 신기 마음껏 흡입 이 번 수련에 우정 참여 해 주신 2기 회장 석계홍 회원님께서 시종 분위기를 띠워 주셨다. 석 회장님께서 점심 메뉴로 제안했던 무주의 별미 '바가사리 탕(?)'은 무주군을 다 헤메고도 군침만 삼키고 끝끝내 구경도 못하고 맛도 못 보았지만... '바가사리'가 '빠가야로' 돼뿟나? 우째됐노? 진한 농담도 거침없이 오갔다. 리조트 콘도를 제공했던 1기 핵심 변종준 회원 발목 부상 아직 덜 아물어 정상 전망대에서 커피 마셔가며 기공 수련. 그것도 혼자 하기 아쉬워 강지현 회원님까지 붙들고 동반 수련하는 바람에 이 번 수련 동참했으면서도 사진 속에 두 사람 얼굴 볼 수 없게 되었다. <위의 사진은 거제도 대우조선 직원이 제공해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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