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육임신문에 입문한지 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우선 인연을 만들어주신 영주님, 항상 밝은 미소와 격려를 보내주신 선배님들

 25기를 이끌어주신 이혜리 정현석 사범님, 동기 도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할아버님의 치유 덕분에 저희 아버님은 생명을 구하시고

저희 대표님은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고마운 인연입니다.

어머님 건강이 너무 안좋으셔서 열심히 기 수련을 통해서 어머님을 고쳐 드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육임의 입문이 저에게는 많은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첫째, 저는 많은 체중의 변화(18킬로 감소)와 가족의 체중도 많이 줄였습니다.

어머니는 한마디로 종합병원입니다. 가슴스텐스 2회에 고혈압, 당뇨, 통풍, 척추수술까지

무릎이 아프셔서 매일 쑥뚬을 하시고 잘 걷지도 못하셨는데 이제는 너무 잘 걸으십니다.

오늘 부민병원 종합검진결과 모두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와이프도 체중감소와 함께 많이 밝아졌구요.

집안에 좋은 기를 나누면 전파가 되어서 가족이 모두 좋아진다고 하셨는데 정답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둘째, 사범님이 행공하면서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 잘되게 기원하라는 말씀 덕분에

예전에는 업무상 이해관계에 따라 의견이 다르면 스트레스를 받고 했었는데

지금은 측은지심이 생기는 단계지만, 수련을 거듭할수록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좌우명이 칼릴지브란의 예언자란 책의 첫구절인

" 이 세상 사람들이 추하다 부르는 것을 가장 아름답게 보일때 까지 명상하고 노력하라"인데

사범님의 말씀 덕분에 놓치고 살았던 부분을 다시 찾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인연과 기연으로 나날이 변화되어 가는 저를 만나면서

요즈음 너무 행복합니다.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6개월이 600개월 더 이상 같은 시간과 공간을 여유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