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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7 작성일: 작성자: 김창욱 / 조회 1,674
봄처녀

노산 이은상의 시조에 홍난파가 곡을 붙인 '봄처녀'

'조선가요작곡집' 제1집(경성: 연악회, 1933)에 실려 있다.
여기에는 15편의 가곡이 수록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홍난파가 미국 셔우드음악학교 유학 때 작곡되었다.
당시 작곡집의 판매가는 50전이었고, 우송료는 2전이었다.
아래는 테너 팽재유(彭宰宥, 본명은 彭承百)목소리.
부산출신의 팽 테너는 미성(美聲)의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봄처녀'는 못갖춘마디의 노래로 조성이 모호하다.
Ⅰ화음인 F화음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반면(마디14와 23-24),
이것의 나란한 단조인 d화음이 자주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 김창욱, '홍난파 음악연구'(서울: 민속원, 2010), 2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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