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내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 ‘놓아버림’ - 데이비드 호킨스

인류의식을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분류한 ‘의식혁명’이란 저서로 유명한 호킨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부질없는 생각과 억제된 감정, 부정적 의식 등을 놓아버림 즉 비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놓아버리고 순수함으로 받아들일 때 세상은 축복으로 다가온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집착하며 놓아버리지 못한 많은 것들 ... 돈, 명예, 자부심, 건강 등의 본질은 놓아버리고 나면 제대로 알 수 있다.

의식의 가장 낮은 단계인 수치심 - 죄책감 - 비탄 - 공포 - 욕망 - 분노 - 자부심의 단계를 벗어나 용기 - 중립 - 자발성 - 받아들임 - 이성 - 사랑- 평화의 단계로 나아가는 깨달음의 공식을 보여준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우리가 세상에 투사한 생각과 감정, 신념이며, 이런 것들이 사실상 우리가 보는 사건을 일으킨다.

자부심은 다른 부정적 감정들처럼 죄책감을 낳는다. 그리고 죄책감은 공포를 낳고 공포는 무언가를 잃어버릴 가능성을 뜻한다.

건강한 자부심은 자존감 즉 나는 진정으로 소중하고 가치있다는 내적 자각을 요구한다.

받아들임의 상태는 아무것도 바뀔 필요가 없이,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완벽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사랑은 항복을 통해서 온다. 무조건적 사랑의 수준에서 우리는 만인과 만물을 사랑할 수 있다.

‘ 이 순간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놓아 버리고 지나간 순간을 붙들려는 노력도 놓아야 한다. 방금 일어난 일에도 매달리지 말고 놓아야 한다. 지금 일어나리라 생각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통제하지 말고 놓아야 한다. 그러면 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사건이 존재하지 않는 무한한 공간속에서 평화를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