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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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20 작성일: 작성자: 박일숙 / 조회 470
11월 첫 산행

2013.11.2.

11월 첫 산행

10월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11월의 첫 산행 을 위해 새벽 찬바람

소리와 새소리 풀 벌래 소리 에 귀를 열고 산에 올랐다.

언제나 함께 하던 친구 부부 (박수건.장혜순.)가 라오스에 가고 함께 하지 못한

허전함이 더했다. 동이 트이고 학소대 에 아름다운 자태는 연한 갈색으로 물들어

한동안 넋을 잃고 심호흡을 하자 조회가 시작 되었다.

사무국장님과 공성 총무님의 조례와 공지사항이 끝나고 소선 박운용 왕회장님의

자연에 대한 한 말씀 은 너무 감명 깊게 들었다. 우리 인생이 약속이나 예약이

있어온 게 아니라 자연의 부름에 왔다가 자연의 부름에 떠나지만 자연은 여전하고

우리 인생은 구름 과 같다는 말씀은 마음에 세라토닌 휴식을 주셨다. 감사합니다.

우리 14기는 공성님과 진당님 께서 龍手吐神功을 가르쳐 주셨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몇 번 하다 보니 그동안 배웠던 행공 과 비슷한 게 많아 할 수 있었다.

9개월 만에 이공을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는 진당님의 칭찬과 함께 마무리를 하고

녹원정 에 내려와 식사를 하고 결혼식 에 가기위해 영주님께는 눈도장만 찍고 왔다.

오늘은 봉안 김남균 님의 승진 떡과 과일이 우리 입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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