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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4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1,332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느덧 2011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모두들 안녕들 하시죠..!?

다사다난 했던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2012년 새해에는 육임 동문방 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저에게도 2011년은 참으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2010년 3월 첫 주일(토) 봄 학기 부터 입문을 했으니까,
벌써 2년이 되어 가네요.

지난....무겁고 어두운 얼굴로 왔던 나 자신이
하루가 다르게 눈빛이 달라져 가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정말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새해에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조건(쾌청한 공기,사람의 온기,자연의 푸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심신수련으로 더 다듬어서,
누구나 가슴 한 켠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음의 상처들을 녹여내고 회복시키는 일,
그리하여 숨어있는 인성과 감성을 끌어내게 하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새로운 마음으로 꾸준히 육임동문방 수련에 동참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그리하여 의미있는 일들에 좋은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신수련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해 봅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아보고,
'잠깐 멈춤'을 통해 휴식과 치유,
‘작은 소망을 바라는 모습’에서 보람과 뿌듯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주님, 여러 선배님들의 힘으로
동문방명소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
동문방의 가족들이 편안하게 수련할 수 있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열정과 에너지로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동문방회원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도 저와 함께 한.....
특히 8기방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많이 웃으세요~!
(웃을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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