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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3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1,767
육임의 인연으로 나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

오늘..신입11기회원님들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다.
4학기를 맞이하게 된 8기 수련생으로서 후배님들의 좋은 본보기가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 동안 나의 점검내지는 초심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되짚어 본다.

첫번째
2010년 3월 육임입문하여 6개월 동안은 -
육임수련의 기본자세,호흡법,행공법,등 수련예비 과정..
아직도 기본수련 과정에 불과 하나.내 나름대로 규칙을 정하여
육임수련 입문수련과 동시에 나의 몸 관리(체력관리),
채식과 소식단으로 육임수련법과 나의기본계획에 충실. 현재까지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또 다른 계획을~
올 겨울(겨울두해)이 지나면 이제 차츰씩 다른 연공장소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선배님과의 수련에 동참도 하고
차츰씩 자신을 되 볼아 볼 수 있도록 그 동안 서서히 마음을 넓히고 꾸준히 준비를 해 오고 있기에
분명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기가 가까이로 다가 온다는 느낌이....오기에~~ 
꾸준한 수련(호흡,맑은공기,氣운용)으로 몸과 마음의 결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것!!.

다음단계를 맞이할 준비,즉 마음의 문을 더욱 활짝 열고서, 받아들일 준비를~~^)^*♬♣
마음의 넓은 공간을 만들어야만 하는 즉, 마음을 비워라....어려운 임무내지는 목표를 두고서......
2% 부족부분은 방주님, 사범님&여러 선배님의 지도하에 그리고 대자연의 신성함으로 하여..
꾸준한 수련으로 마음의 공간을 넓히고 다질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다짐해 본다.

믿는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세라토닌을 자극하게 되어
더욱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하는 일이 즐겁고, 활기차며 더불어 좋아지는 관계로
더욱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11기 여러분 환영합니데이~~ ㅋㅋ..
50대에 이르게 되어서야 삶의 애착(경제활동)으로 사생결단하여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이어지는 강행군이 더욱 병들게 한다는 슬픈 현실을 받아들이고서..
수련의 우선순위를 앞당겼슴하는 바램이었는데.....
아마도 여러분들은 곧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눈,귀,입이 있어 산란심을 생기게 한다 하였지만..
육임 수련법을 익히고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기(氣)의 흐름을 잘 운용하여
꾸준히 수련한다면 분명 내공이 묻어 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개인에게 있어서는 더욱 챠밍한 실루엣을 창출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사람끼리도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더욱 풍성함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육임 입문 전에는 부모님에게서도, 학교에서도 그렇게 자연스레 받아 들여졌다.(사생결단의 정신으로~~...)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여유롭지 못한 타이트한 현실이 더욱 나 자신을 관념의 도가니로 몰고 가고 있었다.
 
되돌아보니.....
육임의 인연으로 내 자신에 대한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우쳐준다. 
나 자신을 관찰 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더 나아가 대 자연의 흐름대로 편안하게 이상인간으로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더욱 간절했었고...
앞으로 대자연의 우주공간으로 가는 발판의 계기가 오리라고 확신해 본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2의 수련목표로 정하여 ~~

만나면 편안한 사람~!(편안함)
볼수록 더 보고 싶어지는 사람~!(그리움& 향기로움)
상대방이 좋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는 사람~!(배려심)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수련의 길이 험난하기도 하겠지만.....
여러분과 함께 됨이 더욱 혈연보다 더 찐한 인연이 아닐수 없다는...
흐뭇한 마음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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