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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54 작성일: 작성자: 김학곤 / 조회 781
신석과 氣가 좋은 곳



  神石과 氣가 좋은 곳

 

할아버지 이 돌맹이는 氣가 괭장히 쎄네요 마치 돌맹이가 꿈털~ 꿈털~ 하는

것 같아요” “돌맹이가 머꼬 神石이다 神石!!!” 속으로 “할아버지 그래도 돌맹

이는 돌맹이죠...” “옛날 선대 조사님께서 조화를 부리는 현석(玄石)이 있다

했는데 집에 갔다 놓고 잘 관찰해 봐라!”... ???

(수련 초기 할아버지와의 대화가 기억나네요)

 

좋은 神石 하나가 집안의 기운을 바꾸기도 한다. 크고 작음에 상관 없다.

아플 때 아픈 부위에 신석을 올려 놓으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한다

 

神石의 종류도 다양하다 양석, 음석, 음양석, 회양석(回陽石), 영석(靈石),

재석(財石), 현석(玄石) 등등... 십수년 하나 둘 씩 모아 둔 것이 이제 집 구석

구석 돌 판이다. 가끔 잊혀져가는 신석을 꺼내 느끼는 氣의 맛이 그만이다.

호주머니에 항시 신석을 넣고 다닌지도 10년이 넘었다. 가끔 호주머니 속

신석이 톡톡 치며 존재감을 알린다. 신석은 나에게 있어 보물이고 그 보물로

인해 나는 부자이고 행복하다 하지만 나의 와이프에게는 여전히 걸리적거리는

돌맹이 일 뿐이다.

 

좋은 신석은 氣가 좋은 장소에 있다.

 

氣가 좋은 장소(수련하기 좋은 장소)란 ?

1) 양(진양)의 기운을 수반한 다양한 서기가 흐르는 장소

- 음기가 세거나 사기가 흐르는 곳은 피한다

2) 축기(蓄氣)가 가능한 氣가 흐르는 곳

3) 氣의 변화가 심하지 않는 곳

 

氣가 좋은 장소의 식별은 쉽지 않으므로 검증된 장소에서 수련하여야한다.

수련을 시작 후 기혈이 점진적으로 열리게 되므로 초기 시절에는 안 좋은

기운도 무작위로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기 전에는

1) 공식적인 육임신문의 수련장소

2) 집 또는 사무실

3) 선배 고수와 동행한 수련장소 외에는 가급적 수련을 금하는 것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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