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명상 육임신문

번호 : 96 작성일: 2011-07-27 작성자: 김창욱 / 조회 `1,768`
비

질리올라 칭케티(Gigliola Cinquetti)가 노래하는 '비'(La Pioggia, 1969) 1969년 산레모가요제 수상작. 이탈리아는 산레모 가요제( Festival della Canzone Italiana di Sanremo)를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이 수습된 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개최함. 산레모는 이탈리아 반도 서북단에 있는 항구도시(부산과 같네?). 제1회 산레모 가요제는 1951년에 열림. "눈물같은 비가 눈물같은 비가 긴긴 날 흐느껴 울어도 빛나던 태양 빛나던 태양이 가리워도 정다운 눈 마주보며 하염없이 빗속을 걸어가자"(1절) 아래는 France Gall이 부르는 '비' 둘 다 눈이 크고, 깜빡이는 눈이 깜찍하다는 것이 공통점 아래 지휘자는 동작이 너무 큰 것이 특징 아주 어렸을 적에 라디오로 들었던 노래. 독특한 리듬이 내 속에 각인되었네.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네. 내가 이걸 발굴해 낼 줄이야! 오늘 비가 많이 내립니다. 다들 몸조심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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