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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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74 작성일: 작성자: 曉谷 김학곤 / 조회 870
악수

[사진1 대마도 시라다께(白嶽 해발 519m), 사진2 앙코르왓트]

 

악수 (握手)

 

토요일 이른 아침 학소대는 수 십명이 동시에 악수하느라 부산한 가운데 웃음 꽃이 피어나는 진풍경이 매주 연출 된다.

신입 도반들도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워하다가도 점차 익숙해져 스스럼없이 손이 먼저 나간다.

악수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인사, 감사, 친애, 화해 따위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두 사람이 각자 한 손을 마주 내어 잡는 일로 보통 오른손을 내밀어 잡는다.

 

육임신문에서의 악수는 또 다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서로서로 기를 주고 받는 일이다

 

할아버지께서는 손을 잡고 짧은순간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즉시 처방에 들어가기도 한다

때론 할아버지께서 기를 주느라 손을 계속 잡고있으면 어색하여 손을 빼내려고 하는 분들도 간혹 본다.

 

기는 우주 자연의 흐름을 타고 흐른다

높은 곳의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 듯...

악수를 통해 하수는 고수의 좋은 기를 받고, 고수는 배려와 흐름을 배운다.

손을 맞잡고 서로서로 진실된 마음의 기운을 상대에게 보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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