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임학당

 >  공개수련  >  육임학당

번호 : 175 작성일: 작성자: 曉谷 김학곤 / 조회 701
수련이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포토: 만덕 동진산진태를 오르내리는 길가에 가을향이 묻어나는 구절초가 아름답게 피었다.

2007년 6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훈자로 가는 도중 하루를 묵은 호텔 앞 정원.

 

수련이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련이 잘 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저도 묻습니다 “수련을 시작하신 후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좀 편안해진 것 같습니까?”

“예! 주위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합니다만...”

“그럼 수련이 잘 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언제쯤 신선이 될런지?..............”

시원하지 않은 답변에 실망한 듯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성철스님의 열반송이 생각나게 합니다.

 

육임신문의 술기내공(양생활술기내공) 수련의 궁극적 목표는 신선이 되는 것이나 좀 더 풀어 보면 할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시는 심신평강과 자기향상(心身平康 自己向上)입니다. 첫째 심신평강은 신체를 강건하게 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여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심신일여(心身一如)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동양의학적 관점에서 보듯이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평안하고, 마음이 평안해야 몸이 건강해지는 이치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겁니다. 둘째 자기향상은 진실의 세계, 신의 세계, 삼보(광명력, 개안력, 영생력)의 영력을 얻는 것 일 겁니다 즉, 우주(자연)의 흐름과 이치를 깨달아 지혜를 얻고 이를 운영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신의 경지, 신선의 경지에 다다르는 것일 겁니다. 수련 과정에서 가정의 화목은 물론 하시는 모든 일이 만사여의형통(만족)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영과 체가 하나 되는 체험적 세계인 진실의 세계, 신의 세계 영력을 능역 구사하여 시포덕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끝.

 

목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제목 작성자 작성일

마음의 시계 [6]

曉谷 김학곤 2015/06/26

삼보결실성(參步結實成) [4]

曉谷 김학곤 2015/06/19

육일신토납의 비결 [4]

曉谷 김학곤 2015/06/12

불로장생의 비결 [4]

曉谷 김학곤 2015/06/05

원공(元功) [3]

曉谷 김학곤 2014/12/04

눈 치유, 체와 영과 신은 하나 되어야 한다 [3]

曉谷 김학곤 2014/11/05

수련이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8]

曉谷 김학곤 2014/10/20

악수 [7]

曉谷 김학곤 2014/08/21

토납비결4(해토납법) 필독 [7]

曉谷 김학곤 2014/08/07

자오묘유 4위 [4]

曉谷 김학곤 2014/07/31

VOICE [8]

曉谷 김학곤 2014/07/21

氣가 느껴지십니까? [7]

曉谷 김학곤 2014/02/05

신입도반을 맞이하며 [5]

曉谷 김학곤 2014/01/23

하루의 시작 [5]

曉谷 김학곤 2014/01/13

새해를 맞이하며 [7]

曉谷 김학곤 2014/01/06
Q&A바로가기 수련체험담 수련과정(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