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마당

 >  공개수련  >  자유글마당

번호 : 357 작성일: 작성자: 오승연 / 조회 1,337
새해 인사.

아침 산, 나무가지 위로
부슬부슬 가랑비.
하루해를 다 보내고도
토닥토닥 떨어지는 부드러운 겨울 손님.

 

반가운 대지는 촉촉한 웃음빛으로
봄내음을 풍기는가 쉽더니
이내 찬 바람 일으키며
쌩하니 돌아앉더이다.

 


- 겨울비는 가뭄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마운 겨울비를 반갑게 맞이하던 대지가
 왜 갑자기 쌩하니 돌아앉아 버린 것일까요?^^

 방주님,선배님들 그리고  동기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록 수정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제목 작성자 작성일

불효 죄인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만 [4]

김수청 2008/02/10

戊子年 [2]

송은주 2008/02/08

빛의 도시 [3]

김봉건 2008/01/28

3기 회장을 맡으며 [7]

김영복 2008/01/12

도를 닦으려면-조용헌살롱1/08/08 [3]

김영복 2008/01/08

무자년 신년 음악회 [5]

김수청 2008/01/07

음양 지성계여의신공 [1]

소순달 2008/01/07

Snowflake - Jim Reeves [4]

김수청 2008/01/06

새해 인사. [6]

오승연 2007/12/31

인연 [2]

송순달 2007/12/17

水晶歌 [3]

김봉건 2007/12/04

노년의 사랑 방정식 [4]

김영복 2007/11/29

빈 그릇에서 배운다 [2]

김영복 2007/11/27

한쪽 눈이 없는 엄마 [3]

서경 2007/11/08

책을 구입하면서... [5]

전윤주 2007/11/07

이어도 [1]

전윤주 2007/11/07

들꽃/유익종 [1]

김봉건 2007/11/07
Q&A바로가기 수련체험담 수련과정(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