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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432 작성일: 작성자: 진경 / 조회 1,488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여기 계신 한 아비의 가슴을 헤아려 주옵소서.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죽음이 있지만

의로운 일을 하러 간 자식이

타의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였을 때

그 아비의 가슴이 어떠한지 하늘이시여 알지 않으십니까?

 

본인은 고귀한 소명때문에 갔다고 하지만

이승에 남아있는 아비의 아품은  어찌하란 말립니까?

 

앞으로 얼마나 많은 죽임이 종교란 이름으로,

이념이란 명분으로 자행될지 생각하니 

 

이 모든 일들이 우리 인간이 지어낸 일임에 틀림없지만  

그 어떤 아비의 가슴에도 이런 아품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하늘이시여 도와 주소서!

 

진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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