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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434 작성일: 작성자: 전윤주 / 조회 1,385
서두르지 않으면 행복하다 - 서경님의 글
서두르지 않으면 행복하다
  글쓴이 : 서경     날짜 : 07-02-23 17:05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불행하다.

삶이 권태롭다면 근본적인 변화를 꾀해라.
주말에는 집과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어디엔가 가서
1박2일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머물러 있어보자.
심심함이 가져다주는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내지 마라.
부러움은 산성과 같다.
산성은 삶의 용기와 행복을 부식시킨다.
내가 아무리 잘 된다고 해도 언제나 나보다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부러움은 부질없는 것이다.

비합리적인 바보들과 논쟁하지 마라.
논쟁하는 순간 당신도 바보가 되는 것이다.
침착하게 주관대로 행동하라.

또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쾌락을 조금 덜 누릴수록
그 만큼 자유롭고 행복해 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비관적인 사람보다는 낙관적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근심이나 고민거리를 절대 잠자리까지 끌고 가지 말아라.

어떤 종류든 도박을 멀리하라.
도박은 중요한 것들을 하찮은 것과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조직의 불합리성을 포용하라.
우쭐한 자만심, 성격차이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갈등, 쓸데없는 회의,
임금 불평등 등 조직의 한계를 어느 정도 인정해라.

실망이 큰 것은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마음을 비운 채
당신의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살면서 그것을 소중하게 인식해라.

직장동료들과만 어울리지 말아라.
다른 일상을 사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필요하다면 빨리 은퇴하고 인생을 즐겨라.
굳이 백만장자가 되어서 은퇴할 필요는 없다.

어니 젤린스키가 쓴 ` 느리게 사는 즐거움'(물푸레 펴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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