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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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46 작성일: 작성자: 박일숙 / 조회 504
갑오년첫수련

갑오년 첫 수련

갑오년 첫 수련 을 간절곳 에서 하기로 되었는데 초행길이라 우리는 박수건

회장님의 승합차로 몇몇이 모여 동래역을 출발해서 어둠을 질주 간절곳에

도착 하니 상큼한 공기와 산들바람이 우리를 반겼다.6시가 조금 지났는데

어느 회사의 해맞이 행사로 시끌벅적 이었다. 공지사항에 따른 커다란 우체통

을 찾아 밑으로 내려가니 어두운 곳곳에 도반님 들께서 자리하고 계셨다.

조용히 자리를 잡고 앉아 수련에 임하려니 좀처럼 집중이 되질 않았다.

젊은이들의 음악소리와 마이크에 들려오는 시끄러움이 귓전을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동이 트이고 식구들 모습이 제대로 보일 때쯤 조례시간~~ 모두들 손에 손을 잡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많이 오셨다. 반가운 인사 뒤로 영주님 가까이 모여 행공을

따라하고 매 에 들었다. 새해 첫 영주님의 기운을 백해로 받아들였다.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고 예상보다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손끝은 시렸다.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 금년도에는 영주님께서 숙제를 주셨다.

매일아침 5분이라도 행공에 임 할 것이며 1) 나에게 가까운 가족. 친지 .자식.

손자에게 기를 보내고 2)내 자신이 몸담고 있는 동료나 친구 그리고 자신을 알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 보내며. 3)할아버지. 영주님 그리고 육임식구 모두에게 기를

보내시라는 숙제다. 1년 후 다음 이 수련 시작 때 까지 ~~~꼭 지킬거라 믿으며

식사를 하기로 한 식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육임을 육일로 예약을 알고계신 식당 주인,

우리식구가 방한가득 앉아 있어 안절부절 식사를 해대느라 수고 하시고 우리식구들도

주방에 들어가 한몫 거들어 아주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었다. 새해 첫 수련 후 대구탕과

좁쌀 동동주로 모두 함께 건배를 하고 왕 회장님의 덕담과 여러분들의 우리 육임을

위한 좋은 말씀도 함께 했다. 오늘 식사비는 조경년 도반님께서 팡팡 ~~~ 거금을 투자

하셨습니다. 모두 맛있는 아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사 후 몇몇 분 들은 커피 타임을 갖기로 하고 에젤리우스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 꽃 을 피웠다. 새해에 다짐도 하는 시간 너무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커피향 과 함께 커피는 15기 회장 사모님께서 먼저 내시는 바람에 장혜순 님은

카드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내일 인얼스에서 하기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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