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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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42 작성일: 작성자: 박일숙 / 조회 452
금년도 마지막수련

2013.12.29.

금년도 자유수련도 마지막 날이다.구덕포의 새벽은 여전히 우리식구들을 반긴다.

어제 보다도 더 좋은날이다. 눈을 감고 금년 한해를 보내며 많은 생각에 잠긴다.

육임에 입문한지 벌써 9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육임신문에 입문하기 전 나는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았었다. 우울증에 신경성 위장병 까지 삶에 회의를 느끼며

안절부절 자책의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지금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변화가

생겼다. 지금 은 나날이 행복하고 즐겁다. 기다려지는 주말. 만나면 좋은 육임식구들.

한 달 에 한번은 할아버지를 뵌다는 기쁨 ~~ 약에 의존해야만 잠을 자던 나를

일깨워 주신 할아버지. 영주님 .그리고 여러 술사님들 과 도반님들 감사해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다. 태양이 떠오르고 여러 도반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밝고 좋아진

내 자신이 너무 행복하다. 어제도 감사. 오늘도 감사. 내일도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식사시간 시원한 생탁과 따끈한 콩나물 국밥 박수건 회장님께서 팡팡 쏘시고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 후 우리는 대화의 장소로 자리를 옮겨 서로 재미있는 시간

을 보냈다. 술사님들의 상자안의 질문시간 .각자 한가지의 문제를 꺼낸다. 그러나 우리네

인생사에는 정답은 없다. 무한데~~~~

오늘은 겨울방학 을 하신 김미순 님께서 커피와 빵을 팡팡 쏘셨다. 모두 감사하게 잘~

먹고 행복 나누었습니다. 남은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시작되는 甲午年 에도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육임신문 식구모두에게 좋은기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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