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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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55 작성일: 작성자: 박일숙 / 조회 493
2014.1.25

2014.1.25.

(나는 요즘 수련 체험담 이라기보다 수련을 하고나면 일지를 쓰는 습관이 되어

버렸다. ) 내 자신 의 발전을 위해서~~~

 

오늘 수련은 영조대에서 하기로 하였다.

겨울 날씨 답지 않고 영상의 날씨라 포근하기까지 하여 오랜만에 땀을

흘리며 산에 올랐다. 옷을 다 벗어버린 나무들 사이로 낙엽이 쌓인 계곡은 고요하고

가끔씩 스치는 바람결에 몸과 마음을 마꼈다. 반겨주는 자연과 육임식구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모여 두손 을 마주잡고 인사를 나누고 영주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와공”을

따라했다 땅에 누워 정기를 느끼며 머리는 들고 여의신공을 하며 기운을 느껴보지만

머리 무개가 만만치 않아 머리를 내려놓았다가 또 다시 시도~~ 흙에 누워 하는 행공,

흙은 묻었지만 개운하였다. 수업이 끝나고 14기는 유선곡 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끼리

공부에 열중하였다. 김샘은 서울행~~

술사님 없이 우리끼리 한 공부 서로서로 봐주기, 재미있게 하고 하산 낙원정에 아침은

떡국과 과일 이었다. 나이 한 살 더 먹기 싫은데~~ 맛있게 먹고 나니 1기 매헌 (강지현)님 께서 맛있는 깨송편 을 해오셨는데 약간의 뇌물성이 있는 떡이라는 사무국장님의 말씀에

한바탕 웃음박수~~~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수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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