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2014.2.22 15기 시연날

어제까지 흐리고 비가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았다. 오늘 15기 도반님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행공을 여러 술사님 들 앞에서 실력을 발휘할 날이라

날씨도 반갑게 맞이한다. 15기가 입문 한지 벌써 6 개월이라~~ 시간은 참 잘도 지나간다.

치과 치료중이라 불참한 남편을 두고 혼자 산에 오르는 길에 현주님과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산에 올랐다. 금강대 에 이르니 붉은 태양이 솟아오른다. 깊게 호흡 을 하고

영조대에도착 하니 여러 식구 들 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영주님께서 조례를 간단하게

끝내시고 15기 시연을 위해 허주 교육장님 지시대로 16명이 4개조로 나누어 4명씩 시연을

행했다. 그동안 열심히 행공을 한 결과 모두 잘 하셨다. 몇 분은 우리 눈에도 시간을 투자한 결과를 알아 볼 수 있었다. 6 개월 전에 우리도 그랬으리라~~

(15기님들 그동안 열심히 수고하셨습니다. ) 모든 시연이 끝나고 소선 왕 회장님께서

심사평을 간단 명료 하게 잘 평가 해주셨다.

2월 마지막 영조대 수업 날 내려 오는 길에 방마다 들러 청소를 하고 15기에게 물려줄

공부방도 점검 3월 부터는 수련처가 바뀌고 16기 신입 회원님들을 맡이 한다.

우리 14기도 3월 1일에 용수호연신공 을 시연하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성님, 동안님, 그리고 여러 육임 도반님들 청소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15기 시연회 기념으로 영주님의 호박소 특별 수련 이 있어 오후에 여러분들은 가시고

우리 14기들은 각자 일들이 있어 다음 주로 미루고 헤어졌다. 백인학 부부님 유행하는 감기 따라한다고 불참~

김미순님 은 감기 끝에 고생하셔도 늦게 산에 올라온 성의~

우리 14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3월 첫째주 에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