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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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 작성일: 작성자: 박일숙 / 조회 508
10월의 첫주말

2013.10.5.

하늘에는 천사들이 바람을 타고 춤을 추며 지나가고 아침을 여는 공기는

제법 차갑다. 학소대 에 오르니 변함없이 육임 식구모두 맑고 밝게 두손 모아

인사를 나눈다. 가슴속이 시원하다.

잠시 후 성도 상계 도반님들( 백신아 님. 전윤옥 님. 서정훈 님. 김종모 님)의

행공 시연이 시작되고 우리 모두 숨을 죽이며 지켜 본다. 능숙한 행공은 20여분

꽤 어려운 행공인것 같은데 능숙한 모습이다. 모두 넘넘 잘하신다.

시연이 끝나고 영주님과 입공(?)을 따라 모두 열심히 하고 배운다.

우리 14기는 요즈음 부산 국제영화제관계로 불참하신 공성님 대신 小詵 왕 회장님과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말씀과 쉬운 행공을 배울 수 있었고

“불로장생”이란 행공도 선보여 주신다. 脢에 들어갈 때의 경험담도 듣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야 경험 할 수 있다는 말씀도 곁들어주셔서 유익한 시간 이었다.

다음 주 우리 공성님도 바쁘신 문화부 취재가 끝나시어 만날 수 있겠지....?

수련 후 녹원정 에서 맛있는 식사와 13기 1년 기념 떡으로 맛난 색색경단이

입을 즐겁게 해주었고 靑玉堂 님의 5분 스피치는 작년에 남아공에 갔을 때의

시계의 멈춤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말씀과 할아버지

의 불가사의한 뭔가를 경험하셨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해주셨다.

일요일.아침 송정~~

멀리 태풍의 영향일까? 바람이 세차다.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데 스쳐 지나가고 도반님들이 하나둘씩

행공에 열심히 집중하신다. 몇몇 눈에 익은 모습들이 보이지 않고 ~~~영주님과 현주님 앞

으로 기를 받겠다고 모여든다. 쓰레기를 줍고 나타나신 현주님께서 나의 손을 잡고 기운을

넣고 결이 생긴 것을 풀어주셨다.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감사합니다)

식당으로 모여 즐거운 아침식사 재빠른 14기 박병오 도반님의 결재.(감사합니다.)

좌담장 으로 자리를 옮겨 여러분들과 재미난 이야기꽃, 시간이 아까워 해어지기

아쉬워 또다시 해물 칼국수까지..... 점심으로 칼국수는 영주님께서 재빠르게 계산

(감사합니다) 흐리고 찌푸린 날씨지만 우리 육임이 있어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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