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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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 작성일: 작성자: 김태규 / 조회 614
육임신문 1년 !!!^^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육임신문에 입문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흐른 것이^^  처음 인사하고 할 때는 서먹서먹하였지만.

할아버지, 영주님, 육임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배려로 이제 모든 분들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지난겨울 혹독한 추위에도 즐겁게 수련할 수 있었던 것은 얼굴만 봐도 반가운 13기 도반들이 있었기에 육임신문의 일원으로 1년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생겼다.


 ‘2012년 가을 13기로 육임신문에 입문하여 이른 새벽 산에 오르는 자체를 즐기면서 행공수련을 통해 기를 운용하고 마음의 평강까지 얻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일 새벽5시에 일어나 “행공수련을 하기로 나 자신과의 약속”을 하고 진당술사님과 소계술사님의 열정이 넘치는 가르침으로 배운 육임신문의 기본인 “호흡법(해토납)부터 시작하여 승강공, 여의신공, 용수토신공, 용수호연신공, 수기인신공”까지^^

약속이 있어 늦은 귀가를 했을 때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나 자신과의 싸움을 했지만 하루하루 실천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며 매일 일상이 된 아침수련, 금정산에서의 토요 정기수련, 송정, 감포, 간절곳, 통영 욕지도, 설악산 수련 등 그동안 여러 수련처의 좋은 기운이 내 몸에 축척 되었다고 믿고 또 믿는다. 할아버지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믿어라 그래서 나는 믿는다.


행공 중에는 호흡을 잊어라고 했지만 호흡이 가장 어렵다(초기에는 행공에 호흡을 맞추어 수련하였고, 나중에는 몰입을 하니까 호흡은 자연 수월해지고 점점 편안해 진다). 행공중 호흡을 너무 깊고 오래하여 머리에 이상한 통증이 있어 영주님의 도움으로 머리도 맑아지고 호흡도 수월해지고 몸은 나와의 약속으로 꾸준히 수련이 되어 가는데 마음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사회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수련을 해야 하기에 갈등과 번민이 많지만,

육임신문 영주님 인사말에 “양생활술기내공의 행공법을 믿고 행하고 상대를 배려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규칙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수련한다면 모든 수련생이 서서히 높은 경지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좀더 배려하는 마음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육임신문의 가르침대로 수련을 한다면 서서히 몸과 마음이 높은 경지에 오를 것이라 믿고 믿으며 오늘도 나와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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