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오늘 15기 육임새식구가 입문 하는날이다.
무량대복이라 했던가~~  아침부터 가을 빗님이  육임 새식구들을 반긴다.
6시 동이트이면서 주차장에 신입회원분들과 선배도반님들 간단한  인사를 나눈뒤 산에오른다
상큼한 공기를마시며 비에젖은 나뭇잎과도 눈인사를 나누며 산에 오르니 어느세 등과 이마에 땀범벅이다.
비가 쉽게멎을것 같지않다. 학소대에 오르니 여러 선배도반님들께서 승계를  축하해 주신다. " 여러 술사님과선배도반님들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9시 조례가시작되었다. 15기 육임 식구들의 인사와 소개가 시작되고 가장많이 입문하시는 15기 열심히 해보십시요~~~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화이팅~~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조례가끝나고 우리들은 각자의  새로운 방으로 가 각자 그동안 배운 행공과 바위입공으로 심신을 가다듬는다.
산에 오를때 땀이 행공하는동안 서늘한 기운으로 남는다. 물안개가 조금씩 선녀되어 오른다.
9시에  하산하여 낙원정에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식탁자리도 한자리 옮겨가고 우리자리는  후배님들께~~~
오늘은 서안 최남섭 도반님의  박사되심을  축하하는 맛있는 호박떡으로 입이즐겁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2013년 9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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