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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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8 작성일: 작성자: 박일숙 / 조회 597
시연날

오늘은 육임 입문 6개월 마지막 날.
드디어 시연을 하는 날이다.

새벽바람이 어느새 차가웁다. 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리고 있다.
여러분들 앞에서 잘해야 할텐데....

우비에 우산까지.. 산에 오르는 내내 비가 내린다. 산을 두드리며...
학소대에 올라 비에 젖은 손으로 모든 분들과 인사를 나눈다.
따뜻한 기운이 마음도 손도 데운다.

조례 후 시연시간이 다가오자 빗님이 서서히 자리를 내어 주신다.
잘하라는 무언의 응원이였을까?

공성 총무님의 호명에 따라 2조로 나위어 시연을 한다.
그동한 성실히 준비한 행공인데 긴장한 탓인지 다들 한 두개씩 실수들을 한다.
눈깜짝하는 시간인듯 했던 시연이 선배님들의 박수와 함께 무사히 끝난다. 
이 자리에 있도록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 인생의 특별한 6개월이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두타암을 15기에 넘기고 우리는 영주님이 지정해 주신 각자의 공부방을 배정 받았다.
다음 주 부터는 각자의 방에서 새로운 시간을 맞아 하나씩 하나씩 배워 나갈 것이다.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만들어 가야겠다.

선선한 가을 내음이 가득한 다음 주가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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