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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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5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69
신아23주차(20130803)



201383(23)계사년

  8월에 접어들어~
폭염특보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습도가득 운무가득~후텁지근)
쉬엄쉬엄 걷는데도 금방 땀방울이 등줄기로 흘러내린다.

40~50분 걸어 걸어~~~~~~~~
이 싯점에 도착 시원함과 신성함이 가득~
그 동안의 노고로움을 말끔히 씻어준다.

잠시~호흡으로 안정을 되찾고~~~~~~~~~~~
최근에 배운 鎭神火吐海龍術伎(진신화토해룡술기)~행공을 행한다.(구결을 외며) 

아침조회시간~성도()~ 아직은 부족하나~
선배 후배 도반님들이 지켜보는 고요속에서 약간의 긴장감으로~ 최근에 배운 행공을 시행 집중해본다.
느슨  해지려는 맘을 텐션상태로 만드는  좋은 시간~^^*
그리하여 현재 행하고 있는 행공의 흐름도 확실히 인식하게 되고~

 각 계별로 수련공부~
앗~저기 저 괴암석~!
그 동안 바라만 보았던 기묘한 암석이지 않던가!?
그 기묘한바위틈에서 잠시 입공~음양의 기운을 들이킨다.()

자리옮김~바위사이를 바라보며 호흡과 승강공으로 신성한 기운을 들이킨다
.
청옥당 술사님과 한마음이 되어 아주 순조롭게 호흡과 행공(심화)으로 기운의 흐름을 잘 운용~
그 시간이 참으로 알찼다. 그리하여 한결 마음도 몸도 가벼웠다.

다음날도 자율수련에 나선다.
여름 휴가철이라 이른 아침(05:30) 도로에는 차량 한 대도 보이진 않구~쌩쌩 고~

출렁거리는 파도와 남서기류의 시원함을 맘껏 들이킨다. 수련하기 그지없고~기운도 좋구~
鎭神火吐海龍術伎(진신화토해룡술기) 한 바탕으로 행공의 흐름속으로 들어간다~~~~~~~

~0645분경 기운이 싹 바뀐다.
갑자기 훅훅~ 텐션상태이던 마음이 날씨에 민감해지더니....
백회부터 온몸으로~ 훈훈함이 온 몸으로 들어와~ 순간 나른한 듯 풀린다는 느낌이 들어~자리 옮김
역시 그 자리도 기운이 퍼져 있었다
.

후반부는 호흡에 집중하여
항문 쪼이고 풀기를 반복하면서~
바다의 생생한 모습을 마음속에 담는다.(해녀의 모습도~~)
어느 듯 아침 8시 수련시간 마무리 시간~ 그 시간에도  수업에 열중이신 14기 회원님들의 수련모습은 참으로 진지했다.
오늘 영주님의 수련 모습이 폰에 담아지고~~~~~~~~~~~~~~~~~

아이들~ 가족~ 직장~ 요즘에 와서 수련동참까지 소공님의 밝은 모습을 보니
그 공의 깊이를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었다.
덕분에 더욱 화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그 곳으로 향한다.

아침식사와 힘의 원천 농민 요쿠르트를 들이키며 마음을 나뉘고

룰루랄라~발걸음은 가벼웁고~

1차 아침식사(백인학&김명애님),2차 커피(원이당님)를 베풀어 주셔~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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