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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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1 작성일: 작성자: 박일숙 / 조회 617
할아버지를 6번째 뵙던날~

무더위가 한풀꺽인건지 밤이 조금씩 길어지고있다.
여느때와 같이 똑같은 시간에 영조대에 오르지만 새벽 기운은 다르다.
"청옥당"님께서 일러주신대로 수련차 산에 오를때는 마음을 가다듬고 하늘과 땅.공기와 나무잎 그리고 바람소리
모든것에 감사히 하나되어 기운을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며 올라가야 한다고~~!
그간 산에 오를때는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되지 못한 행동으로 산에 오르며 선배도만님들의 수련을 방해 한적도 있었다.
이제부터라도 경건한 마음으로 오르기로 하였다.

오늘은 6번째 할아버지를 뵌 날이다.

 7시까지 영조대로 가야한다.  많은 생각을 하며오르다가 귀태바위에 바위입공도 해본다.
오늘따라 기의 느낌이 좋다. 영조대에 오르니 영주님과 선배 도반님들께서 수업중 이셨다.
끝날때까지 숨죽이며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신다. 수업이 끝난뒤 영주님께서 할아버지를 마중가시는 동안  우리육임
식구들은 각자 자유롭게 그동안 배운 행공들로 열심이다.

 잠시후 할아버지께서 언제나 그러셨듯이 건장하고 힘차게 올라오신다.영주님과 함께~~~
두눈으로 바라보기가 눈이부시다. 저번달 뵐때보다 더좋아 보이신다.
오늘도 우리 육임동진산 식구모두에게 좋은 말씀과 기를 불어넣어 주신다.
모두44명이 참석하였는데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기를 주신 할아버지께서 가슴에 땀이 범벅 이셨다
특별히 몸의 상태가 안좋은 김향숙&백인학&박일숙은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기를 주셨다.
할아버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월 달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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