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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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2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28
신아29주(201309014)

2013914(29)계사년

 양생활술기내공(養生活術氣內功)운용(축기와 활용)의 근원(根源)은 토납법이라~
토납법을 제대로 익히면 자연치유력이 강화되어 무병장수하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육임신문 토납비결의 기본은 해토납(海吐納)과 명토납(命吐納)으로 긴 호흡(들숨 날숨의 주기를 길게 함)을 기반으로 하여 쉽게 체화(體化)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영주님께서 다양한 행공법(行功法)과 비전(秘傳)으로 전수하셔 육임동진산진태 도반님들께 지도하에 수련에 열중하고 있다.

매주 진가 가득한 시간대에 연공처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키며 해토납 명토납으로 기운을 운용 행공을 행한다. 더없이 소중한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러기에 육임선배님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부부)도 매 주말에는 심신수련이 우선순위다. 어연 2010년 춘 삼월에 입문하게 되어 2학기가 막 시작 되었다. 이제는 자연적으로 적응하게 되었고~ 육임식구들이 혈연보다 더 자주 만나게 되니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만나면 더욱 뿌듯한 마음이다.

2013년 가을학기 15기 새로운 식구(20명 가량~)가 들어오게 되니 복잡한 듯하나~무척 반갑구 환영하는바 소중한 인연의 첫길이 열렸으니.....육임도반의 선배(8)로서 그 동안의 수련 연륜이 헛되지 않았으리라는 마음으로 후배를 대하고 서로 공유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활력이 되어 그날 하루하루가 춤만감으로 몸과 마음의 평화를 이루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였슴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체험담에 마음을 싣는다. 이제는 육임식구들이 거득한 느낌이다. 학소대에서도~식당에서도~
오늘 아침조회이후 성도계는 다른 수련처로 향한다. 제법 새로운 학생!?으로 재편성 새 교실에서 또 다른 분위기다. 이 때는 술사님의 지도비중이 크다는 걸 인지하게 된다. 우리들은 모두 집중한다. 술사님께서 먼저 안부인사와 지난 주 승급하여 올라온 세 사람 모두 결석 벌칙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구 되물어신다.우리들은 조용~! 말씀 한 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는다. 늘 평온한 마음으로 대해 주시는 청옥당님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가득 해진다. 이어 새로운 도반님들에게 호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여쭙고 설명해 주신다.매번 되풀이해도 호흡이 제일 중요 하기게~ 그 만큼 쉬운 듯 어렵기에 반복 해주시니..그저 고맙고~ 우리들은 반복하며 심신평강을 기원한다.

오늘 914, 지난주 백로도 지나고~ 그 무시무시한 여름 후텁지근 열대야 가을을 밀어낸 듯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선조께서 그나마 수련자의 노고로움을 알아차린듯~ 산등성이는 금방 운무가 밀려오더니 산 전체를 휘감아 덮어버린다. 바로 이게 천상이 아니겠는가~!오늘은 자선조의 계시로 도반님들이 만나니 더 좋은일(마음의 평화)이 있으니... 지 금 이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다고 느낀다.
승급한 도반님(최헌,손동성,김정희)께서 최근에 배운 행공을 시행하신다. 참으로 진지하여 우리들은 한 동작 한 동작 놓칠세라~ 희미해진 행공을 함께 복습하는 좋은 시간~^^* 그 흐름속으로 들어간다. 고요함이 멤돌며 진지하여 음양의 기운으로 활력이 되어진다. 그 담에 서정훈,(신아) 두 사람이 먼저 그 동안 배운 행공을 시행하며 서로에게 교감을 갖도록 한다. 청옥당 술사님과 우리들은 수련함에 있어서 청옥당 술사님의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며 한 마음이 된다. 그럭 저럭 한 시간 30분이 흐른다.

수련을 마치고 녹원집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마음이 룰루랄라~가볍다. 식탁에는 지난주 성계(성지회)님 따님의 결혼식 축하 답례품(떡 과일)이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하게 해주며 신인들로 식탁이 거득하다.
 
다음날(15)에도 송정 진태 술기 자율수련에 일찍 나선다.다름없이 6시경에 도착...14기 박수건(부부)회장님께서도 막 도착 아름다운 동행으로 수련처 도착. 아무도~조용하다. 바닷물도 고요하여 바다어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통통배 어선들의 바쁜일상이 시작되는 모습들만 스크랩되어진다.물결이 잔잔하여 바닷물속이 훤~이 보여지네 깨끗하고 고요하여 "풍~덩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네~ 거센 파도로 들이닥치는 바닷물이 오늘은 엄마품속 같아 더 더욱 선명하게 그려진다. 한참을 바라보면서 바다의 넉넉함을 느낀다.

약간 머리뒷골이 무겁고 눈이 침침해 수 련후  영주님 한테 기치료를 받아야겠다”~..그리고서 명토납 행공 한바탕으로 한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신입회원들이 오늘은 예약!?된 터이라.....영주님께서 바쁘시네~....조우석님께서 그래도 술사님께 상태를 얘기 해 보렴”...바로옆에 앉아 그 말씀을 들은 동안님께서 다뜻한 마음으로 곧장 기운을 주신다.(ㄳㄳ)  다시금 청옥당술사님께 컨디션을 얘기 하자 곧장 따뜻한 기운으로 기를 넣어주신다.(ㄳㄳ) 따뜻함이 전해지며~~이제는 가벼워지겠지~!! 그리하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콩나물 해장국집이 도반님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막 도착하여 식사를 하려는데~ 영주님께서..옆으로 다가 오시더니 마주하여~마음 깊숙~따뜻한 기운을 주신다.(ㄳㄳ)오늘은 영주님과 선배님의 기운이  온 몸으로 전해져 더욱 훈훈하다.. 고맙고 감사하며 몸 상태가 이제는 가벼워지라~믿는다. 영주님과 함께 하는 자리 마음도 홀가분 수련후의 넉넉한 마음~고마움 마음~훈훈한 마음을 가슴가득 안고 왔다.
이재오(14)! 장원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배풀어 주신 아침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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