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과거 홈페이지에서 뚱보님의 글을 가져옮

이글은 짧은 기간이지만 수련과정에서 느낀 제 나름의 주관적 견해이므로
일부 이견이 있을 수 있음을 먼저 양해 말씀드립니다.

 최근 인터넷 및 책을 통해 살펴본 국내 수련단체에서는
각 단체별로 매우 다양한 氣功法을 전수하고 있으나
그 근간은 대개 조신(調身), 조식(調息), 조심(調心)에 의해
임맥과 독맥이 통하는 소주천과 대주천 등의 과정을 거치며 精氣神을 기르고
성명쌍수(性命雙修)와 깨달음(入靜)을 추구하는 것이 통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으로서는 개개인의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몸 내부에서 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다량의 氣가 외부로부터 빨려 들어올 수
있도록 백회에서 회음까지 일련의 중맥(中脈)이 개통되는 과정만 해도
스스로 도달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반면 육임신문에서는 회음과 백회를 비롯해 모든 혈맥이 뚫려
氣가 자유롭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아버지와 방주께서 직접 도와줄 뿐 아니라,
특히 다른 수련방법과는 달리 입(口)호흡을 통해 호흡의 깊이와 량을 늘리고
단계별로 해토남(海吐納), 명토남(命吐納), 임토납(壬吐納)을 거치토록 하고 있으며, 

더구나 氣가 왕성한 장소에서 육임신문 만의 뛰어난 행공법을 수련토록
함으로써, 천기 유입 및 진기 생성을 촉진시켜 수련의 경지를 급속하게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오랜 수련을 거쳐 축기한 기운을 意念으로 돌리는 차원보다
훨씬 빨리 외부의 많은 氣를 받아들여 축기하도록 하는 방안으로서
氣가 저절로 전신으로 운행 가능하도록 하는 탁월한 수련법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훌륭한 指導法도 자신의 노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열심히 수련하는 것은 필수불가결의 요소일 것입니다.

아무튼 훌륭한 도반들과 함께 우수한 수련법을 익히게 된데 감사드리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보내면서 회원님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과거 홈페이지에 댓글이 3개가 있어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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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님의 댓글

열심히
정진하는 방법
기공학습 내용 등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 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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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님의 댓글

기 공부의 일반적인 기본 개념에서부터
육임신문 수련법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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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경님의 댓글

공부 많이 하셨네요....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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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ld.yukim.co.kr/bbs/bbs/board.php?bo_table=surun&wr_id=11 (과거의 홈페이지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