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  공개수련  >  명상체험담

번호 : 797 작성일: 작성자: 최덕규 / 조회 708
이 분의 가르침: 무집착과 명상 수련
 

나는 인도 힌두교의 최고 승직인 샹카라차라를 스스로 그만 둔 후(30세) 카시미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신전 아마르나트를 순례하였다. 이 신전은 예수가 13세부터 30세까지 수행한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예수 그리스도의 숨겨진 생애: The Unknown Life of Jesus  Christ).


여기서 나의 생애에 가장 강한 흔적을 남겨준 도인 중의 한 사람을 만났다. 그 도인은 20세 쯤 되는 청년인데 브라마차리(성에 대한 집착에서 완전히 해방된 사람)였으며 허리 두르개만 했을 뿐 완전 나체로 해발 4000미터의 히말라야 고지에서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고 살고 있었다.


그는 명상 중에 75cm 쯤 공중에 떠 있었다. 공중부양이 영적인 척도는 아니지만  프라나야마(호흡을 조절하여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행)과 반다(생명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축 행공법: 항문 수축법, 배꼽 수축법, 목 수축법 등)를 결합한 고급행공을 통해서만 가능한다.


나는 이 도인에게 깨달음의 가장 높은 경지가 무엇인가를 물었다.

그는 나의 질문에 이렇게 노래한다.


“감각이 잘 다스려져서

色(외부 경계: being)과의 접촉에서 감각이 전혀 움직이지 않을 때,

감각능력은 더 이상 마음속에 이미지를 형성하지 않는다(業識이 생기지 않는다).

이 때 마음은 조용히 가라앉아서 초의식의 상태로 들어간다.

샤트바에 의해 생선된 마음의 완전한 고요(열반적정)는 깨달음의 가장 높은 경지이다.

여기에 도달하려면 冥想修鍊(명상수련)無執着行(무집착행)이 그 열쇠이다.“

 

---------------------------------------------------------------

 이상은 인도에서 가장 높은 영적인경지에 이르른  성자의 독백입니다. 이 분은 인도 힌두교에서 가장 영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스와미 라마 라는 분으로 1925년 인도에서 탄생하였습니다.

 

그는 평생을 흰눈이 덮힌 히마라야의 동굴속에서 위대한 스승의 지도아래 명상과 수행의 교육을 받아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육임신문)가 가고자 하는 목표와  그 수행방법에 대하여 암시하는 바가 있기에 그 가르침의 진수를 여기에 옮겨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련하면서 참고하실 때가 오기기를 기원합니다.

목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제목 작성자 작성일

07년9월 할아버지뵈옵고 [6]

김영복 2007/09/22

3번째 수련을 마치고.. [3]

강주협 2007/09/19

기감을 체험하며... [2]

전윤주 2007/09/19

07년 설악 성지다녀 와서 [6]

김영복 2007/09/18

송정수련장소에서

전윤주 2007/09/18

호 흡 [2]

전윤주 2007/09/12

2번째 수련을 마치고.. [4]

강주협 2007/09/08

좋은 수행 방식을 배우게 되어 기쁩니다. [10]

이부현 2007/09/07

이 분의 가르침: 무집착과 명상 수련 [5]

최덕규 2007/09/03

할아버지와의 첫만남... [1]

전윤주 2007/08/27

처음 기감이라는 것을 느낄때 본 그림 [1]

전윤주 2007/08/21

우연히 본 그림... [8]

전윤주 2007/08/05

오늘 아침

眞鏡 2007/07/26

선배님의 체험담에 감사(0011 글을 가져옮)

yukim.co... 2007/06/07

氣, 놓아버려라.

yukim.co... 2007/06/07

육임신문 수련법의 우수성에 대하여

yukim.co... 2007/06/07

언재일지 모르지만

yukim.co... 2007/06/07
Q&A바로가기 수련체험담 수련과정(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