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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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90 작성일: 작성자: 강주협 / 조회 580
3번째 수련을 마치고..

세번째 수련기입니다.

 

글이 늦었습니다. 회사일로 좀 바빠서..^^

간략히 쓰겠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우중충해서 "비만 안 왔음" 하는 심정에 금정산으로 향했습니다.

 

선배님들 대부분이 설악산 가신 탓에, 3기분들 위주로 산에 올랐구요, 인원이 줄어든 덕분에 각자 좋은 명당(?) 자리 하나씩 꿰차고 수련했습니다.

 

간간히 비가 조금씩 뿌렸긴 했지만, 기온도 적당하고, 안개도 자욱하니, 저번주처럼 수련하기는 참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이형 사범님께서 여의신공을 두어번 다시 시범 보이신 후, 각자 개인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저번주까진 팔만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호흡하느라 조금은 지겨운 감도 있었는데, 다양한 동작으로 이루어진 여의신공을 해 보니 한결 재미있더군요..

동기분중엔 벌써 기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제가 여의신공 과정에 순간적으로 느꼈던 손 주위의 "자기장" 같은 느낌이 "기감"인지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범님이 뽀~너스로 "수력신공"인가를 시범으로 보여주셨는데요,

아직 "여의신공"도 몸에 안 익은 터라 전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수련후엔, 국수집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선배님들로부터 육임신문 및 할아버지와 관련된 재미난 비사도 많이 들었는데요.. 흥미롭더군요..^^

 

"기"로 치료를 한다..언젠가 제게도 그런날이..^^

 

일단 저부터 빨리 건강해졌음 좋겠습니다.^^

 

이번주 할아버지께서 오신다고 하니 정말 많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정말 육임신문의 최고스승이신 할아버지를 그냥 "할아버지"라 불러도 되는 건가요?^^

 

3기 강주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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