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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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87 작성일: 작성자: 전윤주 / 조회 558
하얀터널


경험을 컴퓨터로 나타내려고 하니 많이 힘이 드네요^^; 앞에 황금터널(7차크라와 너무나 흡사함)을 보기전에 아래와 같은 경험을 먼저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저의 머리속에는 황금터널로만 인식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경험을 하였지만 터널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 아래의 그림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 한 가운데는 하얀색이 보이는데 그 테두리가 얇아서 거의 전체가 하얀색에 둥글고 얇은 검은색 띠로 보였는데 나중에는 하얀색이 점점 없어지면서 검은색의 띠가 크지면서 검은 우주와 같은 곳에서 아주 작은 흰색띠가 겨우 겨우 끊기지 않고 붙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둥근 모양이 아래의 그림처럼 기다란 터널처럼 계속 계속 회전을 하면서 용(?), 뱀(?)과 같은 긴 터널을 만들면서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바로 위의 그림처럼 정면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거의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의 혈이 뚫리고 있구나! 아마 이것은 소주천이나 대주천이 나타나는 것을 나의 눈에 보여주는 것일꺼야!'

이렇게 몇개월이 계속되는 동안 이 둥근 터널이 때로는 굶게 때로는 얇게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정말 이제는 아무것도 없는 것 처럼 잠시 까만 밤하늘만 보여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앞의 경험담처럼 황금터널, 대장의 벽처럼 긴 황금터널(7차크라의 그림과 거의 똑같음)을 보게 되고 이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금정산에서 행공을 할때면 여러가지 형상들이 나타나는데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거의 영화처럼 계속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훈자를 갔습니다. 그동안 나타나지 않던 영상들이 훈자에서 장시간의 영화처럼 나타나지는 않지만 설명을 하자면 짧은 영상들로 계속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짧은 영상이 아닌 한장짜리 사진으로도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오니 위의 영상은 고사하고 아무런 영상과 사진과 같은 단편적인 화면도 안나타납니다. 잡념만 ..., 잡념만...,

 

 

선도책을 읽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동안 마장이 든다고 합니다.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아름다운 선녀나 천사, 부처 등등을 보여주면서 일명 요에 빠지게 한다고 합니다. 수련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마장의 크기는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ㅋㅋㅋ

훈자를 갈때 다리를 다쳤습니다. 꼭 가고 싶어서 다친 것을 말할수가 없어서 그냥 다친 다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다친 다리를 '우쒸 재수없어!'라고 느끼기 보다는 '이제 나에게도 마장이 뻐쳐오는구나! ㅋㅋㅋ'라고 생각하면서, 하여간 혼자 생각하고 혼자 착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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