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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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09 작성일: 작성자: 김지영 / 조회 553
산에 올라오지 못할 때

도반님들이 편할 때는 산에 오고 몸이 안좋고 일이 힘들 때는 산에 오지 않는데,
사실은 그 반대로 해야 해요. 편할 때는 집에 있어도 되고 힘들 때 산에 오셔야죠.
그래야 결이 풀리죠.

* 주

지속적으로 나오지 않는 도반님들이 힘들어서 쉬는 것같다고 말씀드리자 종사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보통 그 전날 무리를 했다든가 몸이 찌뿌둥하다든가 어려운 고비가 있어 세상살기 귀찮을 때 산에 올라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연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고 사람들과 인사할 마음이 되어 있을 떄 산에 올라오는 거지요. 내 코가 석자이고 내 일이 바쁜데 산에 갈 시간이 어디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한주 두주 빠지다보면 계속 빠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산에 안가는 생활이 더 편하네 하다 보면 한참동안을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종사님은 몸이 안좋을 때 일이 힘들 때는 꼭 산에 오라고 당부하십니다. 
산에 와서 수련을 하는 것은 몸과 일의 흐름에 새로운 계기를 주는 것입니다. 몸이 안좋을 때 일이 안풀릴 때 그 흐름 속에 잠겨있으면 안됩니다. 흐름을 좋은 쪽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 계기가 산에 올라오는 게 아닐까요? 그러니 산에 올라오지 못할 때는 더더욱 산에 올라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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