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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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19 작성일: 작성자: 하범준 / 조회 604
을미년 영조대 성성성
"만사여의 지등통천 성성성"

영주님 조회때 일러주신 행공은
참으로 신통방통이다.

새해 간절곶에서 처음이고 영조대에서 갈무리한다.

미생이 달리 미생일까.
들은 구절을 놓치지 않으려고 외고 외어도 손가락에서 물빠져나가듯 잊어버리고
결국 마지막 구절만 겨우 건졌다. 맹꽁이다.

흐름에 들어가면 인당이 멀직이 걸려있다.
주위 빛들을 천천히 빨아들인다.
블랙홀처럼???
대신 가운데가 어둡지 않고 밝다.
논리에 맞진 않아 옆에다 적어둔다.
속으로 형형색 빛들이 빨려들어가는 것이 재미나다.
근데 나는 그 빛을 거슬러 떠오르고 있다.
인터스텔라에 너무 심취해서 이런 형상을 보는건가?

요즘은 늘 양손에 고무공이 붙어 있는 기분이 든다.
고무공을 지그시 눌러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 본다. 될까? 안된다.
내공 부족이다. 큭!

같은 17기도반님들도 기감을 느끼시며 수련이 즐거운 듯 들뜬 목소리시다.

함께 뜻을 도모한다는 건 큰 즐거움이다.
다 함께 성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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