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6월29일(18주)계사년
6월의 마지막 주일(29)~
영남을 제외한 서울 내륙 등 많은 곳에 대부분...
34도 등 33도 안팎의 폭염주의보 발효~
부산은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이른 아침 날씨라 쾌청하다.
석불사 뒷길로 오를 때 쯤~ 이슬땀이 구슬구슬 맺히기 시작~
중간중간~쉬엄쉬엄
저 건너 신록의 푸르름을 만끽하면서 마음을 활짝 연다.
(이 싯점~언제 나~후련~~)
바위지점에서 푸르름의 싱그러운 모습과 아침 햇살의 기운을 담는다.(18주일의 한 컷~)
허즈와 수련처에서 땀을 닦고~ 고요함속에서 잠시 고른 호흡으로 안정을 되찾는다.(06:00)
지난 주 행공 동영상수업 보충,,
그 모습을 그대로 동영상에 담는다.
조금 서툴긴 해도 복습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니 ...지울까~!? 하다가~
순서, 동영상을 보면서 부족한 부분(허즈의 비평 한마디 참고)이
오히려 공부가 되리라는 점에서.....그대로 남긴다.
어느듯 학소대 아침조회시간~인사를 나뉘고..
모두 함께 영주님을 따라 행공과 잠시~자연의 흐름속으로 든다.
2부
성도(상)계는 영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신성함이 가득한 상계봉을 마주한 그 자리에서
이런저런 말씀(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주 자연스럽게~허심탄회한 모습이시다.
잠시 후 영주님의 기운이 나에게로~
(백신아님은~어떠냐!?)
오늘은 몸상태 아주 좋았지만...
지난주에는 흐린 날(습도+무더위+흐림)~몸이 굉장히 무겁다고 하자~흐린 날(비오는~)
저기압권의 영향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음기가 가득하나 진양의 기운이 응축되어 그 기운을 잘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셨다.
(지난주에 호흡과 몸 상태 그로기 상태였지만~오후에 곧 충분한 휴식으로 곧 회복`~)
특히 3년 이상 쉬지 않고 매일~~~~~~~~매주일~~~~~
신성한 그곳에서 호흡법,행공법으로 氣축적,氣 운용력이 생긴다며~~
육임신문수련법은 탁월하다고 말씀하신다.
이른 아침에
매주 산에 올라오는 기본적인 공력+진산진태술기를 연마함으로써
심신평강을 이루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주님과 함께 한 시간 어느듯 1시간이 흐른다.
그리하여 이 시간을 마무리 하며~ 녹원집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식사 후 7월 둘째 주일(7/13일) 욕지도 단합 및 야유회 참가 차량 확인 공지 접수
(성도계 전원 참석확정.성도계 차량 2대 접수)
오늘도 역시나 식사시간에 11기 도반님들(감사)께서 베풀어주신 팥만두 떡~감사히 잘 먹었어용^^*
그 다음날(16)
진태수련~아침 바다의 기운이 가득하다.
호흡에 한 참 동안 집중~(丹에 의념을 두고서~)요즘 행하고 있는 행공으로 일심을 이루려~....고요함속으로 저며든다.
영주님과 함께 되짚어 본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광명, 개안, 영생,” 임회류~수인으로 숨을 멈추고,
숨을 받아들이면서 눈을 감고(冥), 숨을 토하면서 동시에 눈을 열다.(잠시 함께 되짚어 본다)
시시시임(示示示壬)의 영력을 받는다. 기운을 온 몸으로 들이키며 고요함과 신비로움의 향연을 느낀다.
곧..한 사람 한사람에게 진실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
그 씨앗을 심어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최소한의 노력으로
마음이 아름다운 꽃을 피워 환희의 기쁨을 느끼려 한다.
Doors에서....
수련후 수련 및 담화가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영주님과 선배님들~그리고)의 수련에 대한..지금 입문한 사람이나 5년차 수련자가 같은 행공을 하더래도 그 공의 차이가 은근이 다르다며...꾸준히~나태하지 않고 좋은 기운 속으로~매 순간 순간 실천하여 조금씩 조금식 공을 들여야만 내공이 튼튼해져 혜안이 열린다고 말씀하신다.(그리하여 여유로움 배려함이 자연스레 묻어난다~고...)
특히나 집착, ‘상대적 개념’이 없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신다.(믿음과 배려)
또한 ‘물은 알고 있다’...에서 ’조금‘ 씩이 어느듯 깨달음에 이르게 한다고.....하신다.
또한 중요한 말씀~ 마음에 와 닿는다.
할아버지나 영주님께서 진실의 메시지를 전파하려 하시는데~
우리들 마음속에 교란의 전파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소계님 말씀)
즉 수련하는 사람의 빈 마음과 자세(기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명한 색깔의 진당 선생님의 추진력 있는 목소리로~
영주님께서 동해~설악산을 다녀오시더니 변하셨다고.. 하자~!!??
웃음을 자아냈다.
In Doors에서....송정바닷가 시원한 파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시각~ 수련후의 심신 평강을 이루며.. 시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낀다.
더불어 ‘카라멜 마끼아또‘의 은은하고 깊은 맛이 더욱 낭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