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2013년5월18일(12주)계사년

공성총무님의 공지사항~ 영조대에서 할아버지를 맞이하는 날이다.
‘스승의 은혜’ 악보를 준비 해 오신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힘입어~
청옥당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음정을 잡아~ 도반님들 모두 함께 목청을 튀워본다.
이 노래 부르는 시간이 즐겁구나~ 다들 얼마만인가~!?

영사님께서 할아버지 오시기 전 함께 입공& 시행을 보이신다.
(임채규-여의신공,조우석-육갑공중 제4공)

  지난번(4월)에는 “시시시임(示示示壬)” 하늘의 하늘의 하늘의 흐름, 임(壬). 우리는 영력(靈力),심어 키우고(수련 단련)~......
“시시시임!” 구결을 하구서...

“삼보(三寶)- 광명(光明), 개안(開眼), 영생(永生)!”~고개를 뒤로 젖힌다.
“태고만년(太古萬年), 육임계(六壬界) 신술(神術) 삼보(三寶) 통천(通天)!”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광명, 개안, 영생, 만고 육임 신술, 시시시임.”
숨을 멈추고, 숨을 받아들이면서 눈을 감고(冥), 숨을 토하면서 동시에 눈을 열다.

다시 눈을 감고(冥), 숨을 멈추고 또 토해내라. 이것을 3번 한다고~.
시시시임(示示示壬)의 영력을 이어받고~
생명의 원천력을 이어받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들어온다고~
 허주선생님께서 할아버지의 뜻(수련의 의미와 깊이)을
아주 상세히 잘 풀이해 주셔 읽어만 보아도 기운이 온 몸으로 들어온다

 잠시 후
할아버지가 오신다.
아주 가벼운 옷차림인데도 조끼를 벗으신다.(난 조금 쌀쌀한데~)
영주님께서 지팡이로 글자!?를 그려 그 영력주위에 자리,
구결~~!? 할아버지말씀~ “원하는 소원이 있으면 하나를 띄워라~~~!”
((난...좀 더 넓은 자연의 세계 체험~ 자유로운 세계를 훨훨 날아가고 싶다고 소원한다.))

하하. 이루어진다~!? ((소원하면~ 이루어지리~))
아니나 다를까 안쪽 바깥의 두 줄로 자리, 할아버지께서 함께(허즈) 손을 잡으시더니....

“많이 즐거운 곳에 다녀라~~~~!” 그러면 쓸 만큼 재물이 생긴다~
안생기면 ”할아버지 사기꾼“이라고 큰소리로 전하신다.

하하...깜작이야~ 아주 좋은 기운이지 않던가....!!
허주선생님 글 속에처럼~ 눈에 나타나는 듯하다~!

진실~ 흐름의 영력을 나타나진다!?
읽어만 보아도 영력(靈力)이 온몸으로 들어오는 듯~

하하~
발복(發福)과 만사형통(萬事亨通)의 엄청난 술기~~
그대로 받아들인다.

허주선생님 글속에서의 기운도 참으로 대단했다.
상세하게 의미 전달 하신대로~ 진리로 받아들인다.

“시시시기(示示示氣~)~!” 그리고 그 상태로 머문다.
할아버지께서는 인당~ 영주께서는 등을 3회 치시는데 결이 한꺼번에 풀리는 듯 시원하다.
기운을 보내시는 할아버지께 삼배를 올리고~
녹원집에서는 스승의 은혜가 울려 퍼지고 오도반(성도,상)님과 언니의 작품 꽃바구니 2개(스승 두 분께 전달) 
마음을 더욱 화사하게 이끈다. 떡과 음식 풍성함도 가득~.

  -그 다음날(19)
진태자율수련~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토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하더니
일요 아침에도 끊임없이 계속 이어진다. 그래도 마음은 한곳에 집중 그대로 행한다.

비오는 날이면 음기운이 응축, 날씨도 굿(푸근)~수련, 기운이 가득하다.
비오는 날~ 마음이 한 곳에 집중~ 참 좋다.(신도여의신공,아천필신공 임회류~수인으로 매에 들다.)

어느듯 한 시간 20분여 시간이 흐른다~~~~~~~~~~~~~~~~~~.

어느새 영주님의 영력이 백회로 들어와~ 이 육신을 하늘로이끈다.
마치 구름인양 신선여행을 하게 되고...어제 소원했던 게 이루어지지 않던가..!
하하~ 수련후의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즐겁다.

비오는 날에도 자율 수련 후
도반님들과 함께 하는 식사로 마음이 더욱 풍요롭다.
오늘도 아침 식사는 주상남(14기)도반님 2차(커피)는 조경련(12기)도반님께서 베풀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사진) 푸르름(연초록)의 극치를 자랑한다.~ 넓은 정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