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4일(10주)계사년
5월 4일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벌서 5월이라니...세월은 유수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고~
지난주 성도상계 영주님 특별수련 순연~
이번에는 꼭 “성도상계 도반께서는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공성총무님의 공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확인 전화가 온다.
그리하여 성도(상)계에 다시금 연락을 취하구~ 이번에는 모두 참석 하겟지....?
아침 학소대 도착(06:10)...
잔뜩 흐린 날씨라~ 혹시 금방 비가 올려나....!!??
가랑비에 젖은 연초록의 잎새들은 더욱 룰루랄라~
응지의 느즈막 철쭉이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지난주와 같은 음양 바위 가기 전~ 동녘을 바라보고 자리한다.((호흡에 집중한다.))
싱그러운 잎사귀~ 맑은 하늘이 쾌청함을 더해준다.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하고서... 눈을 감는다.((고요해진다))
마음의 즐거운 여행을 하려 한다.((영(靈)의 세계로~))
그렇지 않아도 요즘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을 선사 받고서..
물질적 향락이 아닌 내면에서 우려 나오는 기쁨과 영적인 환희와 행복을 느끼려~ 한참 동안....
나의 몸 상태도 좋으니~ 심신의 평강을 이루는 시간이다.
최근에 배운 행공이 더욱 신비함이 깃던 그리고 영적인 에너지와
자연의 기운을 운용 할 수 있어 더욱 집중한다.
단체시간~화도계 단체 최근배운 행공을 시행~ 선배님들의 내공이 물씬 풍기며 자연스럽다.
그리고서 성도상계는 오늘 영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직도 철쭉의 향기가 그윽한 그곳에서~)
영주님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에 우리들도 편안하게 교감하는 시간 ~^^* 오늘 선택받은 성도상계~
최근에 배운 행공의 중요성과 기운의 흐름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지해주시며 사랑을 배푸신다.
오늘의 포인트~~
오늘도 보리새순잎차(청옥당님께서 배려와 사랑,온유)를 마시며 우리들은 더욱 일심이 되어 넉넉해진다.
우~와 차 맛이 참 좋다....온유한 그 맛이~
오늘도 역시 11기 도반님들이 베풀어 주셨네요. 감사한 마음 전하며...
매주 행복한 떡 맛에 길들이게 하는 그대들에게 감사표 하트 날립니다
(넌즈시 나도 11기 할까부다...할 말?많은 최헌님께서..하하하).
-그 다음날(5일) 평상시보다 늦은 시간 도착.
동녘하늘 바다와 마주한다. 벌써 이글거리는 강렬한 태양빛의 위대함을 과시라도 하는 듯~~
(보드란 상피층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 장갑, 모자를 필요로 한다.)
행공 후 昧에 들려는데 자꾸만 햇빛이 심기를 건더린다.( 참아보지만~..)
아침 7시경 모래사장쪽으로 이동~도반님들 모인 평평한 자리 옆~ 살펴 보구서....
아~ 저기~!! 살짝 건너 바닷 속 용암바위가 나를 손짓하지 않던가!?
신선의 자리임에 틀림없었다.((왠지~심기가 불편했던 그 마음을 알아 차린지라...))
오늘 선택받은 이 몸이 신선이 된 기분을 알랑가요~!? 하하
바닷물의 에너지를 실은 시원한 기운이 나를 감싸며~
조금전 심기를 불편하게 한 마음을 한꺼번에 날려버린다.
((그게 바로 신선이 아니던가!!....오늘은 송정 진태자율수련에서 마치 신선이 된 느낌이었다.)
드디어 오늘에서야....진당선배님께서 만원의 행복을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힘의 원천 –콩나물국밥,농민요쿠르트,아메리카노 커피를 들이키면서)
아름다운 커피 향기속에 영주님과 함께 한 시간 도반님들의 수련 체험담을 서로 나뉘고
질문과 궁금한 점, 역시 호흡의 중요성을 언급하신다.
그리고 靈의 세계에서 여러가지의 빛 체험담& 기운의 느낌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님 그리고 함께 한 도반님들로 인해 감사한 마음~ 행복한 마음이 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