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련

2013년6월1일(14주)계사년

두타암 직 코스로~ 두타암 바로 오르기 전 비스듬한 바위에 잠시 머문다. 흐린 듯 했지만 비스듬한 바위 지점에서 푸르름의 물결~상쾌함,신성함을 만끽하고~...청명함이 가득하여 이 시각~ 체험자만이 느낄수 있는 특권!~ 이른 아침 한 걸음 한걸음 노고가 말끔이 씻긴다. 어떨 땐 정말 몸이 무거워 발걸이 내 딛기가 힘들 때도 있지만..마음이 몸을 이끌어 산등성이에 도착 할 때쯤이면 무거운 마음이 온데 간데없이 사라지고~고요함이 나를 편안하게 해준다.아침 조회 후 오늘은 영사님께서 신성한 곳으로 안내 해주신다.  아무도 발길이 닿지 않는 그 곳으로~ 역시나 마음이 충만해진다. 내 몸속에 축기,기운을 운용할 때 행공법(입공자세등 상세히 베풀어 주신다.(ㄳㄳ)

2013년6월9일(15주)
영주님은 할아버지의 부름으로 설악의 신선으로 홀로 수행중이시고~ 은근슬쩍 송정 진태 수련시에 어떤 느낌일까~~!?
대한민국을 지탱할 만큼 어마어마한 설악의 기운이 궁금해져 낼은 그 곳으로...... 어~부릉부릉 힘차게 스치는 듯 차가 서서히 멈추지 않던가...김종모님이시다. 이시각 함께 함이 아마도 처음이지!?
오늘은 그 곳에 도착하니(06:00) ..하하 신선이지 뭐야~ 노고로움이 사라진다. 이 신성함을 느끼려~^)^*
이른 아침에  참으로 깨끗~초록의 싱그러움이 나를 충만케하니 얼마나  행복하지 않은가....!? 

감히 흉내도 낼 수 없을 만큼 신선에 성큼다가선 영주님의 모습을 마음에 담아본다. 오늘은 청옥당님도 ~우리곁에 안계시니....왠지 빈자리가 느껴지고......아침조회시간 영주님을 대신하여 노사님의 힘 있는 목소리로 전달사항을 전해 듣고~
12(김병수,허대구)기 음양지선계여의신공 시행~ 함께 행해 본다. 진당술사님께서 흐뭇해하시는 표정이시다(직접 지도한 제자라 더욱~ㅎㅎ) 역시 평상시 열공하시는 공으로 비춰지고...

조회 후 우리(성도상계)는 최근에 배운 행공을 흐름을 파악한 다음  2차 심화수련 행공으로 들어간다.(청옥당님의 전달사항)
오늘 기운이 쏴~한 듯 하나 그래도 상쾌하다. 수련하기 그지없다. 바위기운을 느끼면서 호흡으로 의식을 흐름에 맏겨본다.
나태함이 없는 자연의 흐름속으로~

어느듯 한 시간이 흐른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가볍다. 녹원집으로 발길재촉...11기 공약떡!?이래나~우리를 풍성하게 기다린다.
(이 향숙님께서 봉사를 해 주시고...)맛의 묘미를 즐기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 ☛11기여 영원하라~공약이(하하)...11기 이향숙께서 주문도 해오시고 봉사까지 해 주셨다. 감사한 마음의 하트 소포로 보냅니다.

 그 다음날(9) 영주님~신선이 되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지고... 송정진태수련 돌입~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광명, 개안, 영생,~~~” 임회류~수인으로 숨을 멈추고, 숨을 받아들이면서 눈을 감고(冥), 숨을 토하면서 동시에 눈을 열다. 하하~~ 살짜기 수인만 만드어 호흡에만 집중했다.(20분 가량)
그리고서 입공자세 돌입 우리가 배운 아천필신공,신도여의신공으로 아침 수련을 마무리한다.

잠시후 역시나..,..동해안,설악의 진태 진산 기운으로 가득채워지고~..(단체둥글게 앉는다~)고요함으로 마음이 평화롭다
시시시임(示示示壬)의 영력을 아~ 기운을 온 몸으로 들이킨다. 발복(發福)이지 않던가~!?만사형통(萬事亨通)하리라....염원한다. 

2부-영주님께서 동해의 진태기운을 가득 안겨주신다.
울진 삼척사이~왼쪽 강태공들의 터전 쪽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 색다른 기운이 가득한 곳을 소개~ 또한 정동진~ 바다 위 언덕위의 하얀 궁전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 입장료 오천원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소개~(환상적일거라는...느낌이 곧장 마음을 이끈다.)

요즘 할아버지께서 영주님에게 산에 가는것을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신다고......
~술기가 완성되어지는 시점이라. 자칫하면 깨진다~...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전하신다.

백담사 설악산 가는 첫차가 아침 8시~ 주로 합진태(백담사+합곡)에서 수련 ~ 설악산을 20회 이상가셨지만 주로 가을에 가셨다고 ..이번에~5월에 꽃이 피고 6월에는 꽃향기로 가득 차 있어 좋다고... 7,8월에 함 갈 수 있도록 추진~~!?맨 처음에 기감을 느꼈던 곳도 설악산이라고..(그 당시 몸의 기문이 열리면서..두통이 심햇다고 전하신다).그리고 1성지,2성지,3성지..수련 초년생들은 1성지에서만 했다고....다음날~2성지.그 다음날 3성지로 갔었다고...그 당시에 비하면 많이 업그레이드 된 상태라 하신다.

또한 스펀지에서 시청한 중요한 포인트를 의미 깊에~전문가들이 실험을~ (가)를 입모양으로만~ 소리(나)는 들려주고 “귀로 무슨 소리로 들리냐~!?” 귀는(나)로 들리고 눈은(가) 보고~ 듣는거 보는 것이 다르는 것이다. 두 음을 섞어 뇌로 전달....나중 오감으로 뇌가 종합하여 가까운 쪽에...최종 전달

아쉽게도 영주님의 설악 기운 강의 도중에~이향숙님께서 식사준비 요청이 들어왓다. 하지만 김밥,과일(방울토마토,산딸기),제과(크레카)를 준비하는 동안에 강의가 끝나고~이향숙님의 공덕으로 맛잇게 냠냠~ 인 얼스로 향한다. 오늘 그곳에서도 은은하고 고소한 커피 향기와 영주님의 기운으로 그윽해진다. 케냐맛과 코스타리카 맛을 음미하면서 여유로움을 만끽~

수련의 깊이 에 대해 술사님들과  토론,자연스레 엿듣는다. 14기님(준회원)들은 한 단계 한 단계~~우리들도 마찬가지~
그날 그날~ 심신 평강을 기원하며 공을 들인다.하하..그리하여 수련후의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즐겁다.

열대 과일향의 고급스러운 맛과 레몬의 상쾌함과 좋은 발란스가 있는 엘살바도로 산
타아나 만짜노(SHG)의 커피향을 즐긴다.(지금 이 시각)  여유로움~... 마이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