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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2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06
신아**52주차(20130223)

신아**52주차

계사년 223()

0730분경~
저기, 어허~ 하얀 수염의 할아버지가 오시지 않던가!? 마치 산속에서 순간 신선이~나타나셨다! 실제
 허즈 뒤쪽에 앉으려니 자리가 울퉁불퉁 마땅치 않아 넓은 공간 앞자리에 자리했다. 할아버지와 바로 마주 한 앞자리...카랑카랑한 말씀이 바로 전해졌다.

  오늘 할아버지께서 중대한 발표를 하신다.(모두?가 약간은 당혹하시는 표정~!?) 35대자선조 할아버지께서 36대 효곡 영주님이라고 호칭, 대를 이어받는다.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할아버지께서 곧장 36대조 효곡 영주님에게 3배의 절을 하라고 하신다. 이제서야 바른 안도의 마음이랄까...!?~ 우리들은 그렇지 않아도 그 동안(앞으로도~)이끌어 주시고 길을 열어주신데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도반님 모두 함께 정중히 3배의 절을 올린다. 할아버지께서 몇 번이나 고맙다는 말씀을 하신다.

여러분들은 노력하면 이루어질 것이다. 역시 내 몸 안에 의 길이 있다고 매번 말씀하신다. 신의 세계~ 진실의 세계~ 靈的공간, 의 공간,이 내 맘속에 있다고~ 마음의 상처나 질병의 고통(공포)까지 이겨내게 하는 치유 공간 내적 공간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진정한 자유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뵙고 말씀을 전해 들으니 신성한 에너지가 전해진다. 바로 이 시각, 이 순간~ 내적공간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산행기점에서 올라가는 동안 계곡물 소리며, 열 땀으로 포근한 듯 했는데 산등성이의 날씨가 꽤 춥다. 오늘 할아버지께서 외투를 벗어시더니 13기 박점자님(추운모습)한 테로 입혀 주시고..털모자는 원이당님(얇은모자!?)께로 쒸워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할아버지께서 추운날씨에 맞춰 곧장 기운을 전하시고 다른 길로 발길을 재촉하신다. 도반님들 제각기 수련처로 향하는데~.우리 반은 온 몸으로 태양의 기운을 받아들인다.(환공)...마음이 릴렉스되고 환해진다.

  수련을 마치고 먼저 녹원집으로 도착 육임 도반님들의 반찬을 차려놓는다.(청옥당,신아,임순 그리고 전윤옥) 육임에서 마련한 팥떡~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예쁜(김정희님께서 직접 꽃꽂이)꽃송이가 효곡 영주님을 반긴다. 영주님께서 꽃을 보면서 기쁘하신다.(꽃을 보고서 남자!?분들이 더욱 감성적이시다 ~라고....하하).직접 폰으로 찍으시면서 할아버지께 좋은 기운을 전하시려 하신다. 더불어 분위기가 화기애애~ 행복 가득한 시간이었다.( 52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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