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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4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13
신아**51주차(20130216)

신아**51주차 계사년 216()

  아주 쾌청함을 선사한다. 이른 아침에 값진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땅이 꽁꽁 얼어 냉랭한 날씨지만 저 아래 시가지를 바라보니 불빛이 유난히 밝게 빛난다. 나의 발길은 어둠을 헤치고~ 고요속에 마음이 풍요롭다. 빈 마음~^^*오늘도 약속이라도 한 듯 전윤옥님과 조우석님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안하다는 느낌으로 서로가 한 마음이 되어..그곳으로 오른다. 이 시간...신성함이 가득하여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낀다.

 영조대에서..잠시 후 냉혹한 날씨가 나의 심기를 테스트한다. 시간이 흐르자~ 손끝이 민감한 반응을 보여 따손으로 맹추위를 조금이나마 떨쳐낸다. 이 시간, 행공의 흐름만 파악, 서서 온몸을 움직여 본다. 그러자 곧 도반님들 한 두명씩 모여~서로 인사로 교감, 냉추위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는 도반님들 모두 대단하기까지 하다.신선들~간단한 말씀을 전해 듣고서 계별 수련처로 향한다.

오랜만에 두타암으로
~발길을 옮긴다. 따뜻한 햇빛이 따사로움을 선사...마음이 활짝 열린다. 신도여의신공으로 함께 수련에 임한다. 장소와 쾌청한 날씨 그리고 수업분위기도 좋았다.

~뒤에서..“술사가 장갑을 벗었는데 신아님은 왜 장갑을 끼고 있냐며 한마디 하신다.그래도 손끝이 민감하여 아랑곳하지 않고 장갑을 끼고 있었다. 그러자 몸을 감지하시더니..냉랭하다면서.. 곧장 따뜻한 기운을 듬북 넣어주신다.(영사님께서-ㄳㄳ)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몸이 한결 릴렉스 된 느낌이다. 한 시간여 수련을 마치고~녹원집으로 발길을 재촉했다.

 5분 스피치에서 정순천님 좋은 강의..금주의 한마디에서도 진당님께서 언급하셨다싶이.. 과식으로 중요한 효소들이 쓸데없이 낭비, 과식으로 고통(나른함의 강도가 높음)을 느낄때가 종종 있습니다. 좋은 말씀 마음속에 새겨 실쳔(소식) 하렵니다.

박점자님께서 부친상 동진산 위문 답례로 슬리퍼(지압용,욕실용)& 떡을 보시 해 주셨습니다. 넉넉한 마음에 오히려 감사함을 전하며 늦게나마 영원한 안식처로 떠나 보내신 가족의 슬픔에 애도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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