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42주차(임진년20121222)
12월22일(토) 지 지난주 금요일엔 많은 눈이~ 그리고 지난주에 이어 어제 금요일에도 겨울비가 종일 을씨년스럽게 내렸다. 전날 많이 내린 비로 습도& 산의 냉기로 응축~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지도 지나고~ 선명하게 관찰되어진다~ 캄캄했었는데... .어~! 그새 제법 훤~해졌네~
영조대에 도착, 아무도~....포근하고 여유롭다. 동향으로 자리하여 호흡을 안정시키고 명토납을 의식적으로 반복한다. 입공~~아천필신공 한바탕으로 아침조회시간(07:30)~ 변함없는 도반님들의 한결같은 모습들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
마음으로 교감하며 나란히 자리 잡아 앉은 도반님들을 맞이 해 주시는 종사님! 자연속에 일부분으로 아주 편안해 보이신다. 신선~ 우리들도 함께 남아공 기운 운용 수인으로 하나가 되어 그 흐름속으로~들어간다.
담 주는 할아버지가 오신다며..... 할아버지 맞이 할 채비(참석, 복장,은 이제 퍼펙트)를~.. 단체 시간 이후 성도계는 C코스(병풍같은 양쪽 바위 가운데 밤나무, 묘)에 자리하니 엄마 품처럼 푸근하다. 그 곳에서 그 동안 멘토로서의 경험(특히 호흡에 대한 중요성), 할아버지가 하신 말씀,등으로 좋은 기운을 전하신다. 역시 오늘의 주요 포인트 명토납에 대하여 심도 있게 체크, 술사(청옥담)님의 세세함과 따뜻함에 감사함으로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진다.(ㄳㄳ) 함께~ 성도계(상)도반님들의 아천필신공 한바탕으로 더욱 온 몸 조직의 세포가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이다. 곧장 햇살이 반기며 마음& 햇살& 행공의 삼 합으로 더욱 릴렉스,,, 심신평강으로 환희를 느낀다. 단순~ 풍요~ 자연스럽게~ 식후 임진년 마지막 회의(회비건,계사년 첫해맞이 장소(간절곶)를 마치고~ ...... 음~ 육임마크를 새기니 마치 신선이 된 기분^^* ☞시간을 할애하여 푸근한 팬츠를 선택 해 주신 도반님께 하트 소포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