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  공개수련  >  명상체험담

번호 : 65 작성일: 작성자: 방명숙 / 조회 537
남아공수련 시작

인천공항에서 두바이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좌석에 앉아서 안전밸트를 죄이면서 숨을 쉬었다
지난 4개월의 시간들이 점점점... 과거형으로 사라져 갔다
만덕산에서 아침조례후에. 종사님께서 남아공 해외수련을 알렸을때.
'아! 이제 됐다,'  이제 살았다는 심정으로... 노사님께 제1순위로 접수를 하였다
그 날부터 나자신은 지금의 일정을 이미 시작하였다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 계속 불안하였고... 그래서 발원을 하였다
'이번 남아공수련에 꼭 동참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좌선 할아버지를 찾았다.
"할아버지, 저는 이번 수련을 꼭 가야만 합니다. 도와주십시요... "간절히 기도를 하였다
그렇게 시작한 기도를 매일 계속 하였다
'저의 기문(氣問)을 열어 주십시요.'... 아주 간절하게
숙제로 받은 '示示天光術氣ㅡ를 하면서는 몸이 휘청거리고... 냉기와 열기가 동시에 일어나서 혼란스러웠고...
나중에는 오른쪽 다리 바깥쪽으로 근육댕김이 계속 되었다.
그래서 할아버지를 더욱 더 찾았다
왜 그렇게 내내 긴장 하였을까
그리고 여권은 필요치 않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으로 여권을 두고 나오고...

그럴만큼 이번 남아공수련은 나자신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련이다
6월달부터 신체적인 위기감?을 느끼면서 수련에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이다.
순전히 내 개인적 해석이지만... 상실감을 느끼고 있던 시기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로지 수련만 할 작정으로
휴대폰. 시계는 두고, 수련에 장애가 없도록 보충식품과 여러벌의 수련복으로 가방을 샀다
이번에 꼭 변화?가 있어야 한다 ! ! !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나자신도 어쩔 수가 없었다

김해공항에서 할아버지께서 반갑게 손잡아 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였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긴장감...

비행기 이륙.  1시간후에 제1수인(手印) ㅡ 본격적으로 남아공수련일정이 시작되었다

목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
제목 작성자 작성일

현실의 보배-示示示示珍 [4]

김승철 2013/01/13

새해(계사년)맞이**45주차(20130105) [3]

백신아 2013/01/07

새해 선물 [7]

김학곤 2013/01/01

신아**43주차(20121229) [2]

백신아 2012/12/31

신아**42주차(임진년20121222) [1]

백신아 2012/12/23

신아**41주차(20121215) [2]

백신아 2012/12/17

남아공 수련여행기 [7]

김지영 2012/12/16

남아공수련 시작 [4]

방명숙 2012/12/11

신아**40주차(20121208) [1]

백신아 2012/12/10

신아**39주차(20121201) [4]

백신아 2012/12/09

신아**38주차(20121124) [1]

백신아 2012/11/27

신아**37주차(20121117) [2]

백신아 2012/11/19

신아**36주차(20121110) [2]

백신아 2012/11/10

신아**31주차(201201006) [1]

백신아 2012/10/07

신아**30주차(20120929) [1]

백신아 2012/10/07

신아**29주차(20120922) [1]

백신아 2012/09/22
Q&A바로가기 수련체험담 수련과정(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