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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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49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44
신아 1,2주차(20130309 )


201232(1)

벌써 3주년 춘 삼월에 접어들었지만 그래도 날씨는 냉랭하다.
오늘부터 시간도
30분 앞당겨져 07:00에 학소대로 장소 이동,우리는 변함없이 시민주차장에서  어둠을 헤치고 석불사를 지나 학소대길로 오른다. 토납에 의념을 두고 온 몸에 집중하여 어느듯 학소대 상계봉과 마주한다. 소인이 매주 그 자리에 오름을 고한다.

허즈와 함께 비스듬한 바위에 자리하여 명토납에 집중, 온 몸을 흉부에 기운을 집중 호흡을 의식적으로 반복한다. 오늘은 13, 6개월 동안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정회원으로 입문하는 여의신공 테스트..모든 회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간의 긴장감과 고요함속에 41조로 하여 시행이 이루어지는데 그 동안의 두 술사님의 노고로 공이 묻어난다. 우리들은 담주 부터 같은 도반으로서 함께 하게 될 13기 정회원 입문(신도중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맞이한다.
 

그리고서
..각 계 별로 그 동안 행해왔든 행공을 세세하게 행한다. 각 술사님의 지도하에 동영상으로도 촬영하면서 세세한 동작들을 되 집는다. 한 시간여 수련을 마치고 녹원집으로 향한다.
3주년 기념으로 8기회원(김종모,전윤옥,조우석,백신아)님이 마련한 제 3주기 기념 떡과 예쁜 과일이 우리를 맞이한다. 그 날 늦어 미안했습니다. 현당님! 용서 해줘이~

1차 수련을 마치고
밀양호박소 2차 수련을 떠난다. 영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할아버지께서 오늘 기운이 좋을거 같다고(좋으니 )“.....꼭 호박소 수련을 가라고....그 뜻을 따랐다. 제각기 차를 나뉘어 타고서... 10시30분경 상계봉의 냉랭한 날씨가 햇빛으로 화사함을 뽐내며 아무도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에~ 계곡물이 노래하며 우리를 맞이한다. 계곡물에 얼굴을 닦고 발을 잠시 담그고서....(할아버지의 말씀)...각자 한 시간 가량 수련에 임한다화창한 날씨에 상쾌함과 신선함으로 마음이 충만해진다.

 신도 여의신공 한 바탕으로 마음과 몸을 집중해본다.
이 시간~기감이 넘 좋고 깨끗하여 이글거리는 빛의 환희를 만끽해 보는 새로운 느낌이 참 신선했다. 오후 2시경 마무리, 수련 후의 칼국수(노사님부부께서 보시- 감사)와 싱싱한 약초(미나리)가 곁들어진 그 맛은 일품이었다.

  다음날(1333) 일요수련
춘삼월부터 매주 일요일 아침, 일요 자유수련이 진행되어진다. 행공 보충 수련 또는 환담시간으로 더욱 도반님들과의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인 셈이다. 나에겐 있어서 정신적으로는 심화수련 과정인가 싶다. 매주 토요일은 자연스레 적응 되는데 일요일은 또 다른 생활의 패턴으로 방향을 잡는다 하지만 아침 일찍 송정 바닷가로 쌩쌩 고~! 아침 수련시간..어제 호박소의 화창한 기운과 오늘 송정 바다의 기운으로 마음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그날 오전에
11시 지인의 결혼식이 있었는데도 새까맣게 잊고 수련에 열중!? 한 탓에 지인에겐 축의금만 전달..
일찍 송정 수련장소에 갔었지만
~ 시간적으로 일요일 수련에 임하니...빠듯한 일정이었던거 같았다. 오후에 푹 쉬었다 
허주님께서 일요수련은 자유와 자율로 열리는 것이라고.....그리고 영주님께 짐을 지우지 않고 각자의 수련을 심화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려는 것.....술사님들의 그 고마움과 수고로움에 어깨가 무거우시겠어요!? 저희들이 함께 나눌게요^^*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수련에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일념~
 
*공통 수련시간(06:00-06:50)에는 일찍 와 수련하는 분들께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수련 후, 식사를 할 경우나 자유 환담(매주 셋째 주로 할 예정입니다)을 나눌 경우에 비용 등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최소한, 자기 몫으로 하는 게 좋을 듯하다.(한 달에 1회정도~어떨련지..!?) 는 허주님의 말씀 잘 듣고..함께 동참 해 볼랍니더예~ 감사드립니다. 수련 후 노사님께서 베풀어 주신 복국으로 몸도 마음도 짱이었습니다.

201339(2)

오늘은....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나고 초목의 싹이 돋기 시작한다는 경칩도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서 춘삼월을 맞이하는 가볍고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계절이라 포근하다그러나 낙동강변 김해쪽으로 보니 시야를 흐리게 하고 목감기의 주원인인 황사현상이 뿌옇게 나타났다.(바이러스 활동하기 좋은 날씨다고 하네요)

산길을 따라 석불사로 향하는데~ 저기 동쪽하늘에 소나무가지사에 걸쳐진 초생달이 마음을 이끈다. 마치 그림과 같은 자연의 현상이 신비롭기까지 하고 고요함과~ 온 몸이 부력감으로 와 닿는다.(기 소통이 잘 안된다는 느낌)갈증도 나며 기운도 하늘하늘~ 발걸음은 거북이 처름 느릿느릿하여 학소대로 오른다. 어느 듯 어둠이 가시기 전 휘엿해진다.(06:10) 상계봉 서 낙동강을 바라본다. 한 참동안 호흡으로 장운동에 집중했다.(ㅠㅠ~ 아랫배가 꿀꿀거린다.) 장운동의 효과가 나타낫지만~ 오늘은 그래도 몸속 기운소통이 잘 되지 않는 듯 하여 몸이 무거웠다.

아침 단체 모임시간에 신도중계 승급을 축하드리며 김태규님의 장원에 이어 차점자 중 임채규님의 공이 돋보이신다. 13기와 신입 회원들로 학소대는 거득해진다.
잠시후 각 계별로 제각기 수련처로 향하는데~ 성도상계는 청옥당님과 함께 바위쪽으로 자리잡아 심화과정으로 들어간다. 기운을 응집하는 팔, 손모양까지 섬세하게 잡아주신다. 마음이 잔잔하여 함께 함에 편안 해진다.아천필신공, 신도여의신공으로 기운이 가득함을 느낀다. 한 시간 가량 수련을 마치고 녹원집으로 내려왓다. 13기의 승급 호박떡이 풍성함을 더해주고 녹원집도 빈자리 없이 가득했다. 

오늘 ~
할아버지 말씀대로 정신이 이몸을 이끌엇다.  그래도 참았다.  
일요일까지..몸속의 기운이 소통이 덜 된 듯. 입이 마르고~ 속이 두부룩하고 나른 해지(감기기운)는 듯하여...속을 종일 비워두고서 다음날 홍삼원액& 글루코스,비타민으로 원기 보충~ 자가 처방을 하구서 운동으로 땀을 빼고 나니 좀 후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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