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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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47 작성일: 작성자: 허정식 / 조회 589
교육장님 숙제

교육장님께서 연말까지 수련체험담을 적으라고 하셨다  차일피일 미루다 기여코 연말을넘기고 늦었지만 새해아침에 만사를 뒤로하고 책상에 앉았다

그러고보니 육임신문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어느듯 4개월이 흘렷다

오사장님의 은근한 압력(?)에 한번은 가주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등록은 하였지만 이미 다른 수련을 조금씩이나마 하고있던터라 서너번 참석하였다가 적당한 구실을 찿아서 그만둘려는 생각이였다 (오사장님 죄송합니다!!!)

토요일 새벽 알람소리에 눈은뜨지만  안갈 핑게를 찾느라 이불속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거리다가 시간이 촉박하여서야 마지못해 집을 나선다  1주가지나고  또1주가지나고 ----- 그렇게 2-3달이 흐러다보니 언제부터였던가  집 나서는것이 어렵지 않게돠었다

어느누구도 강요하거나 집착하지않고 특별한 규제나 규율이 없지만 산만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그 자체에 나도모르게 스며 들었을까?

그만두겠다는 말을 차일피일 미루다 기왕에 시작하였으니 6개월동안은 아무런 판단도 생각도 하지말고 열심히 다녀보자고 마음을 다짐하니 집에서도 가끔씩 수련하게되고 최근에는 하루에 10분이라도 빠지지않고 수련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을 좋아하듯이 나도 자연을 특히 산을 좋아한다 이전부터 있던 산과 바다이지만 육임 수련을 한후로 무심이 있는 그 산과 바다가 감사하다는 마음이 생기게되었다

이런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신 할아버지, 영주님을 포함한 육임신문 모든분, 특히 오사장님 그리고 19기 모두가 닮고싶어하는 교육장님, 술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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