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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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55 작성일: 작성자: 정현석 / 조회 671
병신년 새해를...
  어느덧 새해가 밝아왔다.

새해 첫날,

해맞이를 이처럼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게 맞아 보기는 처음이다.

육임과의 인연이 아니면 이런 호사는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편안하게 해맞이를 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경렬 류효향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맛있는 떡국도 먹을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 선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서로 새해 덕담도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

새해 둘째날,

새해를 맞이할때마다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간절곶...

그러나 쉬이 가봐지지가 않는곳을 이번해에는 경험하였다.

여느 때와는 달리 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말이다.

이 또한 육임을 만나지 않았으면 이런 행운이 없었을 것을...

그리고 맛있는 대구탕도 17기 부회장님 덕분에 맛있게 먹고 또한 같은 도반 김종백님의

덕분에 맛있는 케익과 빵, 향기 가득한 커피도 마시는 호사도 누리며 새해 모두 잘되시길

서로 빌어주면서 말이다.

늘 습관처럼 버릇처럼 연례행사를 치르던 나에게 이처럼 즐겁게 나아닌 다른 사람들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빌어주고 또 받고 하는 것이 행복했던 적이 과연 얼마나 있었는가 할

정도로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낄수 있도록 해준 육임... 

나의 두 번째 직장이자 평생을 같이 하고 싶었던 선배 사장님과 직장이 경영악화로 퇴직금은 물론이며 회사를

위해 개인적으로 진 채무까지 금융기관으로부터 독촉을 받으며 시작한 한해였다
. 살기위해 일본도 오가며

힘들게 지낼 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친구와의 만남으로

알게 된 육임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시작된 인연이 벌써 일년이 다 되어 간다.

주말이면 만나는 할아버지, 영주님, 노사님, 영사님, 술사님들 그리고 육임도반님들의 웃는 얼굴과 서로 따뜻

하게 잡아주는 손길이 너무도 좋고 행복하기만하다
.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나에게 어떠했을까?

육임을 만나지 않았으면 그 힘든 시기를 어떻게 넘겼을지 정말 끔찍하다.

물질적인 행복도 좋지만 정신적인 행복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좀 알 것 같은 육임과의 만남이 오늘도

이렇게 이어 질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
.

올해는 모든 것이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누구에게나 이런 느낌과 촉이 있을 것이다.

육임이 있어서 더욱더 그러하다.

병신년 새해 할아버지의 건강과 영주님이하 육임 도반님들 모두가 만사여의형통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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