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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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87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454
신아*25주차(2011820)

신아77주차
우의,팬츠,우산을 챙기고서...
어둠속에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을 질주... 시민주차장 도착
오늘은 석불사로 향하는 포장된 도로쪽으로 걷는다.

단체시간 이후 7시30분경
상계봉을 마주하는 바위자락에
자리한다. 분홍우산을~ 나란히 들고서........ 
오늘은 기묘한 자연의 현상들이~ 아주 섬세하게 관찰되어진다.

서서히~~대지권의 자욱한 안개가 마치 밀물처럼 몰려오더니~ 서서히 상계봉우리만 남긴채 휘감아버린다.
상계봉 그리고 내가 앉아있는 이곳이 마치 안개 바닷속의 섬인양 착각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속에서
음의 기운으로~ 시인이 된 듯 하다.

((잠시라도 의념을 두고서 ..물라다라 호흡을 반복~~))

8시 30분경~ 좀 걷기로 한다.
내려가는 길목에서 태지님을 만나~ 
잠시 석불사에 들린다.
비가 오니... 사람들의 발길도 뜸 하구 고요하다. 석불사법당 옆 바위쪽으로 향하는데~
웬걸~ 7기 선배님! 몇 분은 법당안에서~ 절 수련 돌입. 석불상 앞 또 한분은 삼매돌입자세...
곧 이어 손녀(7기 총무) 도착(합류)..석불사는 오늘 7기의 안식처로~~!?......
진지하신 모습에 태지님과 살며시 발걸음을 옮긴다.

비 오는날~ 석불사에 들러니
상계봉을 마주하고 있을때의 시인이 되려던 마음이~
다시 고요속으로 파고 들면서 숙연해졌다.
그 고요속에 잠시 머물다가 ~
10기 승급심사가 있어 태지님은 곧장 녹원장으로 향하고...
분홍우산을 받쳐 들고서... 주차장으로 발길을 옮겨 도착..생수 2리터를 담고서~

30분여 여유~~
폐활량연습 돌입 (가브리엘 오보에-‘소금') 마음의 여유로
Nilla Fantasia‘환타지아’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의 향기에 소금악기로 향기로움에~젖어본다.

호진님차로 ..먼저 도착한 허즈의 전화벨 소리에~ 곧장 녹원장으로 드라이브~
녹원장에서 8기9기 한테이블에서
오순도순 즐거운 아점시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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