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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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80 작성일: 작성자: 김영복 / 조회 501
소헌83주차110903제11기입문



바람 사오납다. 동기 정의장총무 요청으로 11기 신입 도반을 마중 나가기로 하다. 530분 시민 주차장 도착, 신랑 따라 한 분은 천천히 걸음 옮기고, 사실 기다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치 끓어오르기  애타게 기다리는 주전자 지켜보는 심정과 같다. 좀은 긴장한 듯한 신입도반님 6분과 두분 지도사범과 정총무랑  학소대로 향하였다. 오늘 신입  10명 중 7명 참석이다.

 

북풍이 말달리듯 시원하다, 멀리 장유 불모산도 보이는듯 시계 지극히 양호하다. 하늘 먼지 대청소하는 바람이었을까, 상계봉도 손에 닿을 듯 가깝다. 잠깐 당겨보고ㅎㅎㅎ

 

7분의 신입 인사를 마치고, 방주님 말씀= 홈페이지에 우리 수련의 본령과 요체를 담긴 오리엔테이션 자료 참고하시라. 네 덕목을 다시 상기시키다. 믿음, 배려, 몰입 그리고 순간…..

  

헬기장  아래에서 5기 세분과 한께 수련하다. 시태술공과 시아술공에 가슴 뭉클하다. 어쩜 이리 멋진 감동적인 행공을 창안 전승하여 주셨을까. 100일 양태라든가,  시아술공이 너무 빨리 개봉된 느낌도 없지 않지만, 연결행공의 묘미도 각별하다. 언젠가 다시 진계수진선환골화선공에  제대로 빠져 봐야지.

 

 입문 4년을 자축하는 떡을 올렸다. 대학4년이면 학사?  끓기도 전에 넘치지 않았을까싶은 발언은 애교로 봐 주시고,  정진 4년간의 동기 도반은 큰 힘이 되어 준다. 수련을 뒷받침하는 4가지 = 法財地侶(법재지려)에서 도반끼리 돕고 지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 여러분께서도 동기 사이 허물없이 서로 격려하는 그런 관계 맺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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