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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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72 작성일: 작성자: 백신아 / 조회 517
신아*29주차(2011917)

신아81주차

학소대로 오르는 길 어둑허니 하여 렌턴을 켜려는데.... 
달님(팔월 스무날)이 반기며 훤하게 길을 안내 해 준다.

바람 한 점 없이 고요 
후텁지근하기까지 어제처럼 늦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느낌이다.
걸어서~~땀으로 흠뻑...
ㅠㅠ

수련처에 도착(06시10분)하니
산등성에서 불어오는 남동풍이 세차다할 정도로
젖은 땀을 말끔이 씻어준다.
수련자를 검인이라도 하는듯.....

20분여 나만의 몸 풀기 동작(호흡 ,스트레칭,근력강화,힙업...)으로 몸을 이완

거친 숨소리가 고요해지자.....
승강공을 서서히 진행..
기운의 흐름으로 몸으로 끓여본다.
아직은 물라다라의 호흡이 자연스럽지 않지만 의념을 두고서 반복해 본다.

몸이 깨끗하고 가볍다는 느낌이다.

단체 조회 시간..
먼저 우석님이 通信聖神功(통신성신공)을 시연.... 지난주 배운공이라 아직은 부자연~

방주님께서 설명을 곁들여 상세히 되짚어 주신다.
처음~三心集(삼심집)-항문,회음부,양근에서 기운을 명토납으로 백회까지..소통~
통신성신공의 뜻풀이를 해 주시는데 순간은 이해가 오는 듯 원리를 알듯 //
..............................................지나니...아리쏭~~

8,9,10기 다른 장소로 이동..
함께 되짚어 보기로 한다.

곧장 진당님이 오시더니
방주님께서 立內半始(입내반시)에 대해 보충설명 하라신다며.
상세히 설명을 곁들이신다. 감사감사......^)^*
(담주..설악성지에서~~~행공법 활용)

☛포인트...信形(신형)으로 천곡지점에서 기감을 감지/소통하여
昧(매)에 들어 빛의 세계(환희)에 이르게 된다는 것...

오늘 통신성신공에 대해 상세히 배운걸 잘 활용, 매일 10분의 정성을 들여 실천, 심신의 평강을...~~.

수련을 마치고 녹원장에도착
몸 상태 균형도 중요하기에..
양쪽 발목에 1kg씩 부착했던 모래 주머니를 벗으니..
마치 풍선이 하늘로 솟아올라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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