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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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67 작성일: 작성자: 이상수 / 조회 454
상수리56주차110924

일년만에 다시 가보는 설악성지수련에 가기위해 동래전철역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인사 하는 중에

할아버지가 오시어 손을 잡아 주시며  많이 좋아  물가를 피해 수련토록 말씀 하신다.

요번엔 같이 못 가시는 관계로 한명 한명씩  손을 잡고  주의 사항과 기를 넣어 주신다.

할아버님의 일인면담으로 약간 늦게 출발하였으나  도착예정시간보다 이른 4시40분 도착하여 버스에 대기하다 우리의 성지인 낙기처에 도착하여 방주님과 함께 7기에서 10기 까지 같이 수련하다.

여의신공으로 시작과 마무리로 하고 중간에 통신성신공을 집중하여 끝을 보라 하신다.

9개 돌을 놓고 수련시작하여 마치니 좌우를 둘러보니 몇분만 수련중이다. 가까운 오색석사에 들러 주변을 둘러보다  반가운 도반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감자바우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조반을 해결한후 백합성지로 가기위해 셔틀버스로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재무님의  정성이 가득한  행동식으로 점심을 먹고

백담사를 다시 한번 둘러 본후 백합성지로 가다.

방주님이 잡아 주신 장소에서 행공을 한후 영시암에 도착하니 작년보다 더  조화로움이 느껴진다.

어수선 하던 공사 현장이 완공되어 일깝다.

이른 저녁공양후 취침 사방에서 들리는 코고는 소리는 잠을 설치게 하나 각자 피곤하다보니 꿈속으로 헤메인다.

세벽3시경  갈증으로 눈을 비비며 밖으로 나오나 소헌님의 반가운 목소리 

 " 하늘을 봐바요 ........"

 

우와 ....햐..... 뭐라고 표현을 할 말을 찾지 못하겠다.

 

맑고 높은 하늘에 보석마냥 반짝이는 별들의 향연  ............

 

별님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자 대웅전 계단에 좌정을 하고 간단하게 한판하다,

 

아침공양후 3성지로 이동하여 수련중 기를 못느끼는 게 안타까워 하시며 소헌님이 가르켜준 장소에서 승강공으로  필봉을 떠올리며 열공을 하였으나 마찬가지이다.

오경사범님말씀  욕심을 버리고  비워라  그러면 나도 모르게 기님이 찾아와 채워 주신다고 하신다.

마음만 모든것을 앞서가는게 원인이리라.

하행하는 백담사주차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로 넘처 난다.긴긴차례 끝에 무사히 서틀버스에 올라 내년을 기약하며 설악을 뒤로하다.

부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능수능란한 청헌사범님의 사회로 긴긴 여정을 마무리 하고 경주에서 오경사범님의  우리밀 칼국수 공양으로 맛 있는 저녁을 대신하다.

요번 성지수련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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